캐리어 14개까지 챙겨서...메시, 비밀리에 바르사 도착→복귀설 증폭

243 0 0 2023-04-23 23:55:3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리오넬 메시는 현재 바르셀로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이적시장 전문가인 헤라르드 로메로는 23일(한국시간) "메시와 그의 가족들은 개인 전용기를 통해 바르셀로나에 도착했다. 그들은 비밀리에 공항을 빠져나갔고, 메시의 최측근인 페페 코스타는 캐리어 14개를 챙겨 공항을 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메시는 지난 2004년 바르셀로나에서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약 17년 동안 활약하며 바르셀로나의 핵심 선수이자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스페인 라리가 우승 10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하지만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동행은 영원하지 않았다. 메시는 2021년 여름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을 마쳤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었고, 이에 메시는 곧바로 재계약을 맺는 대신 구단의 비전,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했다. 최종 결정은 잔류였지만 이때는 바르셀로나의 재정 문제로 동행이 불가능했다. 

결국 메시는 눈물을 흘리며 바르셀로나를 떠났다.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하게 된 메시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 26경기에 출전해 6골 14도움을 기록하며 적응기를 보냈다. 그리고 올 시즌 현재 리그 27경기 15골 15도움을 터뜨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바르셀로나 복귀설이 발생했다. 메시는 올여름 PSG와의 계약이 끝난다. 당연히 PSG 입장에서는 메시를 지키길 원하고 있다. 하지만 메시가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다. 최근 메시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가 바르셀로나 후안 라포르타 회장과 접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여기에 시즌 도중 바르셀로나를 방문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복귀 가능성에 더욱 불을 지폈다. 물론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복귀를 논의하기 위해 왔는지는 알 수 없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9644
우승 앞둔 나폴리, '광란의 밤' 보냈다…김민재도 그 중심에 사이타마
23-04-24 23:58
19643
어드바이저로 돌아온 김연경 "오랜만에 태극기 기뻐" 캡틴아메리카
23-04-24 22:20
19642
셀타 비고전 미친 활약에도 애써 외면하더니...'마르카', 이번엔 이강인 라리가 베스트11에 뽑았다 군주
23-04-24 21:21
19641
나폴리 최상의 시나리오 등장…김민재, 주말에 트로피 들 수도 조폭최순실
23-04-24 20:01
19640
이강인 프로 데뷔 첫 멀티골! 하프라인부터 드리블→원더골 '공식 MOM' 마요르카, 헤타페에 3-1 역전승 떨어진원숭이
23-04-24 07:58
19639
맨체스터 더비 확정! ‘데 헤아 선방쇼’ 맨유, FA컵 결승 진출...브라이튼과 승부차기 끝 7-6 승 정해인
23-04-24 05:59
19638
‘이강인 멀티골 폭발’ 마요르카, 헤타페전 3-1 역전승...10위로 반등 해적
23-04-24 03:35
19637
'클린스만 관전+정우영 10분' 프라이부르크, 샬케에 4-0 대승...일단 3위로! 홍보도배
23-04-24 01:45
VIEW
캐리어 14개까지 챙겨서...메시, 비밀리에 바르사 도착→복귀설 증폭 장사꾼
23-04-23 23:55
19635
전반 몇분인데 벌써 3:0이냐 ? 순대국
23-04-23 22:17
19634
'토트넘 정신 차려. 우물쭈물하다 놓친다' 주가 치솟는 콩파니 감독, 웨스트햄도 달려들었다 오타쿠
23-04-23 21:18
19633
'러브콜'폭주 나겔스만 '토트넘 감독 수락'→한달 '간보기' 끝 제자리로 조폭최순실
23-04-23 18:12
19632
손흥민과 단 5살 차...첼시에 신물 난 '젊은 명장', 토트넘으로 선회 떨어진원숭이
23-04-23 17:42
19631
통계업체도 3관왕 찍었다…맨시티, '트레블 트래블' 순항 중→'퍼기' 이후 24년 만에? 타짜신정환
23-04-23 15:58
19630
챔스권부터 승격팀까지...'이적은 시간문제' 이강인, PL 4팀에서 러브콜 해적
23-04-23 14:41
19629
'승리 기회 놓쳤다' 33분 출전+빅찬스 미스+평점 3 오현규, 셀틱은 마더웰과 1대1 무 '리그 11연승 마감' 곰비서
23-04-23 12:07
19628
'떠나는 김민재' 대체자 찾고, '남는 흐비차' 나라엔 아카데미 설립... 나폴리 노선 정했다 철구
23-04-23 11:10
19627
'마레즈 해트트릭' 맨시티, 셰필드 3-0으로 제압하며 FA컵 결승 선착...'트레블' 꿈 이어간다 호랑이
23-04-23 09:35
19626
'토트넘 떨고있니' 리버풀, 살라 결승골로 노팅엄 3대2 격파, '2연승+토트넘 3점차 추격' 음바페
23-04-23 08:53
19625
'여우가 늑대를 잡았다!' 레스터, 울브스에 2-1 역전승...황희찬 32분 소화 음바페
23-04-23 07:09
19624
RYU 껌딱지, 7이닝 무실점에도 무승 불운…TOR 불펜 붕괴→양키스에 끝내기패 물음표
23-04-23 05:27
19623
'마레즈 해트트릭' 맨시티, 셰필드 3-0으로 제압하며 FA컵 결승 선착...'트레블' 꿈 이어간다 조현
23-04-23 04:27
19622
토트넘 떨고있니' 리버풀, 살라 결승골로 노팅엄 3대2 격파, '2연승+토트넘 3점차 추격' 앗살라
23-04-23 02:30
19621
‘이재성 동점골 관여 + 76분 활약’ 마인츠, 뮌헨전 3-1 역전승...6위 반등 닥터최
23-04-23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