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포 동점골-마팁 역전골' 리버풀, 웨스트햄에 2-1 역전승...토트넘 제치고 6위로

230 0 0 2023-04-27 07:57:2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리버풀이 토트넘 홋스퍼를 제쳤다.

리버풀은 2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맞붙어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승점 53점(15승 8무 9패, 득실 22점)을 만들었고 토트넘 홋스퍼(승점 53점 득실 7점)를 제치고 리그 6위로 올라섰다. 반면 승점 획득에 실패한 웨스트햄은 리그 14위(승점 34점)에 머물렀다.

원정팀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디오고 조타-코디 각포-모하메드 살라가 최전방에 자리했고 커티스 존스-파비뉴-조던 헨더슨이 중원을 채웠다. 앤드류 로버트슨-버질 반 다이크-조엘 마팁-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포백을 꾸렸고 알리송 베케르가 골문을 지켰다.

홈팀 웨스트햄도 4-3-3 전형으로 맞섰다. 사이드 벤라마-미카엘 안토니오-자로드 보웬이 득점을 노렸고 루카스 파케타-데클란 라이스-토마시 수첵이 중원에 섰다. 아론 크레스웰-나이프 아구에르드-커트 주마-블라디미르 쿠팔이 포백을 꾸렸고 우카시 파비안스키가 장갑을 꼈다.

선제골은 웨스트햄이 터뜨렸다. 전반 12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안토니오와 패스를 주고받은 파케타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리버풀이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18분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각포는 빠른 타이밍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골문 구석에 꽂혔다.

전반전은 1-1 스코어로 마무리됐다.

후반 22분 리버풀이 경기를 뒤집었다. 왼쪽 측면에서 로버트슨이 올린 코너킥을 마팁이 강력한 헤더로 연결하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추가시간 3분이 주어졌지만, 리버풀은 리드를 지키며 2-1로 경기를 마쳤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9681
텐 하흐 꽂혔다, 프랑스에서 꽃 핀 '브라질 재능' 라이트백 영입 준비 질주머신
23-04-27 15:06
19680
유희관 특별 게스트 가터벨트
23-04-27 14:00
19679
[PIT 게임노트] 배지환, 3안타+데뷔 첫 3도루 할 거 다했다…피츠버그, NL 중부지구 선두 유지 철구
23-04-27 13:53
19678
"돌아오지마!"→클롭 '주먹질 스타' 복귀설에 '필요없어!' 오타쿠
23-04-27 12:45
19677
토트넘, 콘테 경질 아니었다→이탈리아로 떠난 콘테가 토트넘 복귀 거부 손나은
23-04-27 11:29
19676
'홀란드-더 브라위너 원투펀치'→아스널 19년 만에 우승 '물거품 되나', 맨시티 홈에서 아스널 4-1 격파 '홀란드 EPL 단일 최다골 경신' '역전 우승 가능성' 가습기
23-04-27 10:16
19675
'이강인 34분 출전+메시 빙의 돌파+드리블 100% 성공+평점 6.1' 마요르카, AT마드리드에 1대3 패 '11위' 물음표
23-04-27 09:12
VIEW
'각포 동점골-마팁 역전골' 리버풀, 웨스트햄에 2-1 역전승...토트넘 제치고 6위로 박과장
23-04-27 07:57
19673
'교체출전' 이강인, 수비 4명 헤집고 슈팅까지...마요르카, 아틀레티코에 1-3 패 이아이언
23-04-27 05:14
19672
사실상 EPL 결승전...‘펩’ 맨시티 vs ‘아르테타’ 아스널 , 선발 공개 캡틴아메리카
23-04-27 03:19
19671
나겔스만, 토트넘 부임 조건 2개…"영입 전권 + 6월 임명" 가츠동
23-04-27 02:10
19670
'맨시티에는 190cm대 센터백이 없다'…탁월한 신체와 빠른 발, '펩'이 김민재 원하는 이유 조폭최순실
23-04-26 21:13
19669
컴프야V23 요즘 할만하네요 가터벨트
23-04-26 20:33
19668
2년여 만에 단식 치른 정현 "트라우마와 싸워…복귀에 의미" 질주머신
23-04-26 17:42
19667
‘히샬리송·비수마 쟤들 보니 참...’ 영입 권한 줘야 토트넘 간다 곰비서
23-04-26 16:39
19666
SON과 같은 주급 제안받았다…계약만료 앞두고 거취 관심 철구
23-04-26 15:19
19665
맨유가 나를? 진짜?...'스카우트' 소식에 충격받은 유망주 오타쿠
23-04-26 14:36
19664
황희찬 2달만에 선발 복귀, 79분 활약+평점 6.8... 울버햄튼 잔류 UP, 팰리스에 2-0 완승 호랑이
23-04-26 12:50
19663
"상상도 못했어" 레반돞 이후 10년만의 레알 상대 '포트트릭'+평점 10 카스테야노스, 레알은 지로나에 2대4 충격패 '멀어지는 우승' 미니언즈
23-04-26 10:07
19662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3-04-26 08:13
19661
올 시즌 무조건 떠난다…"토트넘·리버풀·첼시·뉴캐슬·맨유 모두 영입전 참여" 손나은
23-04-26 05:58
19660
바르셀로나 우승 가까워진다...레알, 지로나 FW에 ‘포트트릭 허용’ 2-4 충격패 미니언즈
23-04-26 04:31
19659
너는 남아라…벤치 출전에 격분→감독 '집에 있어라'→원정 '명단 제외' 수모 크롬
23-04-26 03:08
19658
"팬들 분노 이해"…토트넘 선수단, 뉴캐슬전 티켓값 '보상' 해골
23-04-26 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