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ON]'압도적'여자양궁 단체전, 인도네시아 6대0 잡고 4강 진출

353 0 0 2023-10-06 10:31:0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변은 없었다. 대한민국 여자양궁 대표팀이 단체전 4강에 올랐다.

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여대) 최미선(광주은행)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여자양궁 대표팀은 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푸양인후스포츠센터양궁장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항저우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8강전에서 세트점수 6대0(54-50, 57-49, 55-51)으로 승리했다.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이 대회 7연패에 도전한다. 한국은 1998년 방콕 대회부터 한 번도 이 종목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한국이 이날의 포문을 열었다. 첫 경기에서 선공을 펼쳤다. 첫 발에서 9점을 맞췄다. 두 번째 발에서 7점으로 주춤했지만, 곧바로 9점을 쐈다. 첫 판은 26점이었다. 잠시 생각을 정리한 선수들은 두 번째 판에서 9-10-9을 명중했다.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기세에 밀린 모습이었다. 4점을 쏘며 흔들렸다. 한국이 총점 54-50으로 1세트를 챙겼다.

사진=연합뉴스2세트 인도네시아가 첫 발을 쐈다. 6점을 쏘며 흔들렸다. 한국은 10-10-10을 쏘며 펄펄 날았다. 태극전사는 두 번째 판에서 7점을 한 번 기록했지만, 그 외 모두 10점을 명중했다. 반면, 인도네시아는 5점을 쏘는 등 들쭉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이 57-49로 웃었다.

3세트 한국이 또 다시 힘을 냈다. 세 명의 선수가 고르게 쐈다. 인도네시아는 5점, 8점을 쏘는 등 흔들렸다. 한국이 집중력을 발휘해 4강행 티켓을 마무리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1328
일본에 '1-4 참패' 북한 감독…"골키퍼가 가장 큰 문제, 전체 경기력 만족" [AG일문일답] 극혐
23-10-07 11:53
21327
포그바 또다시 도핑 양성... 강제 은퇴하나?→유벤투스, 맨유 최악의 먹튀 확정 크롬
23-10-07 10:31
21326
‘득점보다 어려운 내 집 마련’ 케인, 독일 거주지 아직도 못 구했다 와꾸대장봉준
23-10-07 05:45
21325
손흥민 호위무사로 점찍었는데…리버풀 ‘570억 전설의 아들’ 영입 재도전 애플
23-10-07 01:31
21324
‘줄어드는 출전 시간, 늘어나는 걱정’ 손흥민, 사타구니 부상 위험에도 ‘루턴 타운전 선발 출전 예상’ 오타쿠
23-10-06 23:44
21323
★터키 1부★아다나 데미르스포르 vs 트라브존스포르 10월07일 preview 원조홍박사
23-10-06 21:31
21322
★SERIE A★레체 vs 사수올로 10월07일 preview 원조홍박사
23-10-06 21:23
21321
★SERIE A★엠폴리 vs 우디네세 칼초 10월07일 preview 원조홍박사
23-10-06 20:50
21320
★독일 2부★1.FC 카이저슬라우테른 vs 하노버 96 10월07일 preview 원조홍박사
23-10-06 20:45
21319
★BUNDESLIGA★보루시아 므글라트바흐 vs 마인츠 05 10월07일 preview 원조홍박사
23-10-06 20:38
21318
★벨기에 1부★스포르팅 샤를루아 vs RWD 몰렌베크 10월07일 preview 원조홍박사
23-10-06 20:24
21317
'리버풀 출신' 레이나,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선방 후 '감격의 눈물' 해적
23-10-06 17:27
21316
도깨비 팀이 흔들린다...5G 1승 13실점, 브라이튼 감독 "한 달 전처럼 잘해야" 홍보도배
23-10-06 16:45
21315
‘초비상’ 걸린 바르셀로나...핵심 FW마저 부상 아웃 [공식발표] 원빈해설위원
23-10-06 15:53
21314
‘9월 6골’ 손흥민, 이달의 선수 후보 선정...통산 4번째 수상 유력 소주반샷
23-10-06 13:29
21313
[오피셜] 맨유 팬들 혈압↑ 카세미루, 맨유 9월 이달의 선수 선정 철구
23-10-06 11:24
VIEW
[항저우ON]'압도적'여자양궁 단체전, 인도네시아 6대0 잡고 4강 진출 애플
23-10-06 10:31
21311
맨유의 '충격 지표'...토트넘 떠난 '최악의 수비수'보다 많은 도움을 기록한 '선수X' 아이언맨
23-10-06 06:06
21310
바이에른 뮌헨서 미래 ‘불확실’…“마지막 시즌 될 수도” 전망 극혐
23-10-06 03:56
21309
'페리시치-존슨-솔로몬 부상' 토트넘, '잊혀진 유망주 윙어'에게 기회 줄까 미니언즈
23-10-06 01:47
21308
"CB영입, 무조건 진행시켜!" B 뮌헨 비상. 내년 1월 '괴물' KIM이 없다. 獨 매체 "재앙적 상황 대비, 2~3명 보강 필수" 앗살라
23-10-05 22:55
21307
"VAR 없었던 때 생각해, 그만 받아들여" 클롭, 토트넘전 재경기 요청→애스턴빌라 감독이 '안돼' 닥터최
23-10-05 20:22
21306
나폴리 시절 그리운 김민재…뮌헨 오니 상황 다르네 손예진
23-10-05 17:30
21305
[항저우현장]韓양궁 최초 외국인 감독 선임했지만…女컴파운드 3연패 좌절, 동메달 만족 손나은
23-10-05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