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정도 메인으로 사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손목 관절이 아니라 손목 바닥 부분이 쓸리는 듯한 느낌이 갑자기 들더군요.
그래서 볼 마우스로 바꾸고 나서는 쓸리는 느낌이 없는 거 같아서 아무래도 트랙패드를 쓰면서 아무래도 손목 바닥 부분이 바닥 부분하고 마찰이 되면서 조금 쓰라린거 같아요.
트랙패드를 사용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바닥과 맞닿는 손목 부분이 계속 마찰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라 -0-;;;
그렇다고 손목을 들고 있을 순 없고 일단 마우스로 돌아왔습니다.
트랙패드는 계륵일까요? ㅎㅎ 생산성이 그렇게 올라가는 것 같진 않고 간단한 웹서핑같은 용도로는 괜찮은데 업무로는 결국 마우스로 돌아오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