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추행’ 오영수, 영화 통편집→KBS 출연 정지 배우 오영수가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후 영화 통편집에 이어 KBS 출연 정지 조치를 받았다. 28일 KBS 측에서는 매체 보도를 통해 “오영수의 KBS 출연 정지가 결정됐다”고 알렸다. 오영수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 1심에서 징역 1년을 구형 받아 출연 영화에서 통편집된지 약 3개월 만의 결정이다. 지난 2월에는 오영수가 촬영을 마친 영화 ‘대가족’에서 통편집돼 하차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양우석 감독의 신작인 ‘대가족’은 올해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개봉을 고려하고 있는 라인업 중 한 작품으로도 포함되어 있다. 오영수가 맡아 연기했던 배역은 이순재가 맡아 대체할 예정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