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고단한 일과를 마치고 늦게나마 관련 소식을 알게되었는데,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입대한지 10일만에 사망한 훈련병..
그리고 그 훈련병이 겪었을 일들을 생각하니..
또한 무엇인가 감추려는 국방부의 모습에서..
답답함을 넘어 화도나고 슬프기도하네요..
사망한지 24시간도 채 되지않아 순직처리 됨도 이상하고..
국방부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사망한 훈련병의 기저질환을 찾으려고 애쓰는 듯하고..
부디 진실이 잘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