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투수 오가사와라 신노스케는 최근 히로시마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호투했으나,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 홈 경기에 강하며 요미우리 상대로 7이닝 2실점 투구를 꾸준히 해온 점이 긍정적이다.
타선은 안드래 잭슨 상대로 7회말 이시카와 타카야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으며, 반테린 돔에서의 타격이 어려운 상태다.
불펜은 패하는 경기에서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으며 확실히 잘 막는 편이다.
요미우리
선발 투수 마타키 텟페이는 세이부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투구를 기록한 바 있으며, 1군 복귀전에 나선다.
타선은 오오세라 다이치를 공략하며 5점을 올렸지만, 반테린 돔에서의 득점력은 아쉬움이 남는다.
불펜은 토고의 완봉 덕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던 점이 큰 소득이다.
종합
주니치의 홈에서의 타격은 최근에 단숨에 가라앉았고, 좌완 상대 타격이 좋지 않은 것이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마타키의 공략은 쉽지 않을 것이다. 오가사와라는 홈에서 강한 투수지만, 전날 2명의 불펜을 사용한 팀과 불펜을 아예 사용하지 않은 팀의 차이는 무시할 수 없다.

출처 - 8월 9일 18:00 NPB 주니치 요미우리 한일야구분석 스포츠분석 #베픽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