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이 되나요????

34 0 0 2025-05-13 16:1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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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알고 4일 만에 출산” 35살 미혼모, 전남친에 양육비 청구 원해 (물어보살)[어제TV]


“임신알고 4일 만에 출산” 35살 미혼모, 전남친에 양육비 청구 원해 (물어보살)[어제TV]
“임신알고 4일 만에 출산” 35살 미혼모, 전남친에 양육비 청구 원해 (물어보살)[어제TV]
“임신알고 4일 만에 출산” 35살 미혼모, 전남친에 양육비 청구 원해 (물어보살)[어제TV]

경제적으로 어려워 전남친에게 양육비를 청구하려는 35살 미혼모 사연이 놀라움을 안겼다.

5월 1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35살 쇼핑몰 사업가가 미혼모라며 양육비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35살 미혼모는 “전남친과 헤어졌는데 알리지 않고 혼자 육아를 하고 있다. 점점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양육비 청구가 가능할지 궁금하다”며 전남친과는 2022년 4월에 데이팅 앱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너 우리 프로그램 보냐”며 데이팅 앱부터 분노폭발 “간혹 저한테 데이팅 앱 좋아하는 분들이 반발하더라. 내가 데이트 앱 이야기만 하면 거품을 문다고 잘만 만나서 결혼한다고. 그건 어디나 마찬가지다. 확률적으로 봤을 때 누군지도 모르고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피해자가 많이 나온다”고 성냈다.

35살 미혼모는 전남친이 “키가 크고 얼굴도 하얗고 괜찮았다”며 “한 달 연락하다가 집 앞으로 찾아와서 술 한 잔 하고 이야기도 하고 그날 바로 연애를 하기로 했다”고 연애 과정을 밝혔다.

서장훈은 “애청자인데 우리가 하는 말을 듣고 하지 말라는 걸 다 하고 일이 벌어진 다음에 왔다”며 “데이트 앱으로 만나도 더 잘 알아보고 뭐하는지 알아 보고 사귀어야지. 한 달 동안 어플로 그러다가 만난 첫날 사귀는 게 말이 되냐. 가라 너”라고 안타까운 마음에 상담을 거부했다.

전남친과는 3개월 정도 연애를 했고 처음에는 좋았지만 코로나 시기에 코로나 핑계로 출근을 안 하고 집에 누워만 있는 등 게을러 보였다고. 또 “술만 먹으면 친구와 영상 통화하며 싸우고. 안 만나면 전화도 안 하고 톡도 하루에 서너 통이라 실망이 되고 서운하고 외로웠다. 그래서 헤어지게 됐다”고 이별 이유를 털어놨다.

이후 임신을 알게 된 과정이 충격적. 이별 후 부모님이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내려가서 생활을 하고 있다가 2023년 4월에 조울증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하며 임신을 알았다는 것. 30kg이 늘고 배가 나왔지만 조울증 때문에 살이 찐 줄로만 알았다며 4월 4일에 임신을 알고 8일에 출산을 했다고 밝혔다.

처음 1년은 부모님과 함께 딸을 키우다가 현재 딸과 둘이 사는데 전남친을 찾아보려고 노력했지만 연락해도 답장이 없어 포기했다고. 전남친에 대해서는 이름과 사는 곳만 안다고 했다. 서장훈은 변호사와 상담을 권유하며 “너 아직 젊다. 딸을 위해서 정신 바짝 차려라”고 당부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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