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선수단, 무리뉴 훈련·전술에 “퇴보했다” 불만

835 0 0 2020-01-23 11:15: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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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이 조세 무리뉴 감독의 훈련 방식과 전술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영국 언론 더선의 22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선수단은 무리뉴 감독이의 구식 전술과 훈련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토트넘 선수단은 팀이 무리뉴 감독 밑에서 퇴보했고, 그의 롱볼 전술이 자신들을 억제하는 중이라 믿고 있다.

토트넘 선수단이 무리뉴식 훈련에서 불평한 부분은 하부리그처럼 롱볼과 헤더 연결, 스로인만 지나치게 강조한다는 점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주로 사용한다. 그리고 지나치게 수비적인, 역습 위주 공격을 펼치는 무리뉴 감독의 전술은 자연스레 골 가뭄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엔 공격진에게 주어진 적극적인 수비 가담도 한몫했다.

변화의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1월 포체티노를 대신해 지휘봉을 잡고 3연승을 달리며 부진했단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최근 흐름이 좋지 못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4경기 무승을 이어가던 토트넘은 지난 15일 미들즈브러(2부리그)에게 간신히 승리를 챙겼지만 주말 리그 경기로 돌아오자마자 득점 없이 왓포드와 무승부에 그쳤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23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토트넘의 리그 순위는 8승7무8패(승점 31)로 유럽챔피언스리그에 한참 모자른 8위다.

토트넘 선수단은 무리뉴 감독이 탕귀 은돔벨레에게 “그는 항상 부상이다”라며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봤다. 

2020-01-23 13:55:01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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