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토 보 비셋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토론토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4대 3으로 졌습니다.
토론토는 3대 3으로 맞선 9회 말 애틀랜타 닉 마케이키스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마케이키스는 올 시즌 처음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끝내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어제(6일) 공격·수비·주루에서 만능 활약을 펼쳐 류현진의 승리 도우미 역할을 했던 1번 타자 유격수 보 비셋은 시즌 첫 홈런을 터트렸지만 팀 패배에 웃지 못했습니다.
보 비셋은 2대 0으로 밀리던 4회 초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