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8)의 주가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토트넘은 5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 경기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6-1로 대파했다.
이날 손흥민과 케인은 나란히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최근 4경기서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엄청난 상승세다. 손흥민은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튼)과 함께 다시 EPL 득점 랭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축구게임 FIFA21은 2주차 월드베스트11에 손흥민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네이마르(PSG),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하메스 로드리게스(에버튼), 벤 칠웰(첼시), 마르셀 하스텐베르크(라이프치히), 아치라프 하키미(인터 밀란),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베스트11에 뽑혔다.
손흥민의 동료 해리 케인은 세컨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바야흐로 손흥민 전성시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