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1년 만에 진짜 '방출 대상' 됐다

621 0 0 2020-10-13 23:48:2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28, 인터밀란) 가치가 끝없이 폭락하고 있다. 인터밀란은 이번 여름에 에릭센을 진짜로 보내려고 했다.

 

에릭센은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2018-19시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경험한 뒤에 레알 마드리드 등 굵직한 팀과 연결됐다. 토트넘 생활에 집중하지 못하자, 올해 겨울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인터 밀란에서 전과 같은 활약이 없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궁합이 맞지 않았다. 28경기에 출전했지만, 교체 출전이 잦았고 4골 3도움에 그쳤다. 1년 만에 방출설이 나왔던 배경이다.

 

13일 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실제로 방출을 추진했다. 바이에른 뮌헨 제롬 보아텡과 스왑딜로 에릭센을 보내고 수비 영입을 검토했다. 연봉도 1200만 유로(약 162억 원)로 같아 손해 볼 장사가 아니었다.

 

긍정적인 교감이 오갔지만, 바이에른 뮌헨 거절로 무산됐다. 한지 플릭 감독은 베테랑 수비를 보내고 싶지 않았고, 시즌 계획에 보아텡을 포함했다. 스왑딜 대상으로 전락한 에릭센에 올시즌에도 부진한다면 방출설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7460
이거 요즘도 팜? 문가리
20-10-14 01:12
VIEW
에릭센, 1년 만에 진짜 '방출 대상' 됐다 사이타마
20-10-13 23:48
7458
'18세 이전 11골' 안수 파티, '18세' 메시-호날두 넘었다! 이아이언
20-10-13 22:30
7457
즐거운 저녁이네요 메이웨더
20-10-13 22:15
7456
두산, 한화 5-0 제압…'7이닝 무실점' 알칸타라 시즌 17승 캡틴아메리카
20-10-13 21:20
7455
인기남' 포체티노 감독, 맨유 부임 시 케인 영입 추진...최우선 타깃 군주
20-10-13 20:02
7454
KBO 정운찬 총재, 물러난다... 정지택 전 두산 구단주대행 추천 가츠동
20-10-13 19:08
7453
더 브라위너, 부상으로 맨시티 조기 복귀… 아스널전 출전 불투명 장사꾼
20-10-13 14:44
7452
'손흥민 저평가' 논란, 아시아인이라 그런 걸까 [별별★톡톡] 원빈해설위원
20-10-13 13:04
7451
아침 해가 빛나는 디아블로잠브
20-10-13 09:16
7450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0-10-13 08:57
7449
벤투 입에서 '기성용-장현수' 이름 나온 기자회견... 왜? 장그래
20-10-13 07:00
7448
또 다시 시작되는 KBO 관중 입장… 문 여는 경기장은? 조폭최순실
20-10-13 05:45
7447
해피엔딩으로 끝난 '하워드라마', 하워드 LAL에서 생애 첫 우승 반지 획득 떨어진원숭이
20-10-13 04:25
7446
풀핏' 베일, 마침내 웨스트햄전서 복귀...케인 대신 손흥민과 공격 이끈다 타짜신정환
20-10-13 02:52
7445
형이 아우보다 나았다…벤투호, 김학범호에 3-0 완승 정해인
20-10-13 00:42
7444
865억' 손흥민, 亞선수 몸값 1위...쿠보 2위-이강인 3위 해적
20-10-12 23:32
7443
양준혁 이후 처음… 최형우, 100억과 건재 모두 증명하다 이영자
20-10-12 22:16
7442
테임즈 실망스러워, 2021년 옵션 없다” 테임즈 MLB 경력 기로 뉴스보이
20-10-12 20:42
7441
호이비에르, 에릭센 골 얼떨결에 도운 뒤 "어시스트 맞지? 순대국
20-10-12 19:42
7440
‘ERA 20.25...악몽의 8회’ 문경찬, ’쌍둥이 포비아’ 지독하네 픽샤워
20-10-12 18:49
7439
손흥민, 토트넘 9월의 골 후보 선정 손예진
20-10-12 13:09
7438
3일 연휴가 끝났다... 디아블로잠브
20-10-12 10:03
7437
'오퍼 無' 카가와의 굴욕, 방출당한 사라고사 훈련 시설 이용 오타쿠
20-10-12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