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진 변화 T1?·넛신의 농심?' LCK 중계진이 뽑은 2021시즌 주목할 만한 팀은?

467 0 0 2021-01-12 00:11:1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LCK 중계진이 각 팀별 스토브리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1일 LCK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로스터 대격변! 스토브리그의 승자는?"이라는 제목으로 롤분토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단군' 김의중의 진행 아래 '클템' 이현우, 김동준, '강퀴' 강승현, '빛돌' 하광석 4명의 LCK 중계진이 등장해 LCK 팀들의 스토브리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언급된 주제는 '스토브리그 주목해야 할 팀'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강승현 해설은 농심을 꼽으며 "'피넛' 한왕호의 영입으로 작년에 부족했던 운영적인 측면을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 (케스파컵 준우승이라는) 성적도 뒷받침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광석 분석데스크는 "한화생명이 영입을 잘한 것 같다"고 한화생명을 언급했다. 이에 강승현 해설은 "한화생명이 영입을 잘한 게 저는 '강한 미드는 코칭 스태프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드라이너의 중요성에 대다수의 중계진이 의견을 동조했다. 

이현우 해설은 "진부하지만 담원 기아가 로스터 유지를 잘 한 것 같다. '너구리' 자리는 누가 와도 채우지 못했을 거라 생각하는데 '칸'이 적절히 잘 채워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담원 코치진과 T1 코치진 이야기가 나왔다. 하광석 분석데스크는 "양 팀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서 KT의 스토브리그에 대해 강승현 해설은 "팀별로 에이스를 모아온 게 아니다 보니 아쉽다는 말이 있었는데 케스파컵에서 유칼 선수의 활약을 보니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3일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정규 시즌이 시작된다. 올 봄의 챔피언을 가리는 LCK 스프링에서 과연 어떤 팀이 선전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8841
'토트넘 유스→교통사고→방출→4부리거' 파란만장, 울먹인 대이변 주인공 소주반샷
21-01-12 14:18
8840
'돈 없다면서' 토트넘, '445억' 쓴다…레알의 밀리탕 영입 손나은
21-01-12 13:04
8839
아침인사드립니다 올나잇■프로
21-01-12 12:15
8838
굿모닝 가습기
21-01-12 11:08
8837
"SON 상대 골키퍼들,운명 받아들여라" 손흥민,메날두 압도한 유럽 최강 '원샷원킬'능력 미니언즈
21-01-12 10:22
8836
드디어 '너구리' 등장, OMG전서 LPL 데뷔전 물음표
21-01-12 09:56
8835
오늘도 다들 건승하세요 크롬
21-01-12 08:28
8834
아내 높은 체온에 '깜놀'… 수베로 감독, 입국 과정서 해프닝 치타
21-01-12 03:11
8833
다시 불 붙은 MLB 부정투구 논란 박과장
21-01-12 01:15
VIEW
'코치진 변화 T1?·넛신의 농심?' LCK 중계진이 뽑은 2021시즌 주목할 만한 팀은? 앗살라
21-01-12 00:11
8831
"새벽에 KBO 중계 봤다"…NC 파슨스, 한국이 궁금하다 떨어진원숭이
21-01-11 22:45
8830
'고마워 토트넘!'...마린, 대패했지만 20년 운영 가능한 자금 얻었다 조현
21-01-11 21:51
8829
KBO 연봉조정 신청, 9년만에 나왔다…주권, kt 상대로 신청 가츠동
21-01-11 20:36
8828
홍명보 울산 감독 데뷔 무대엔 '이청용도, 홍철도 없다' 이아이언
21-01-11 18:58
8827
다르빗슈, "나성범이 ML에 진출하지 못한 이유는..." 타짜신정환
21-01-11 18:03
8826
루키 김선호-박경민을 보라, 현대캐피탈의 미래는 밝다 원빈해설위원
21-01-11 17:04
8825
새축 및 국농 픽도리
21-01-11 16:31
8824
스페인 매체의 혹평, "아자르, 경기력 올라오겠지...근데 너무 오래 걸려" 질주머신
21-01-11 15:28
8823
'데미안 리 또 끝냈다!' GSW, 커리 부진에도 TOR에 극적인 승리 정해인
21-01-11 14:28
8822
‘5명 두 자리 득점’ 레이커스, 휴스턴 꺾고 서부 단독 1위 도약 오타쿠
21-01-11 13:46
8821
건승들요 손나은
21-01-11 12:49
8820
주급 9억 베일 동네 축구장에…유니폼 교환 경쟁 + 1 아이언맨
21-01-11 11:14
8819
오늘도 한폴이군아.. 가습기
21-01-11 10:22
8818
“과대평가된 SON보단 미나미노!”vs“넌 푸스카스 위너 그렇게 말하냐?” 극혐
21-01-11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