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학철 기자] 현대모비스와 KGC가 이번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진다.
두 팀 모두 직전 경기에서 DB를 상대로 패하고 왔다. 현대모비스는 숀 롱이 경기 중 퇴장을 당하는 등 어수선한 경기를 선보인 끝에 패했다. 최진수의 시즌 아웃 변수도 발생한 상황이다. KGC는 앞선 경기 109점을 내준 수비가 아쉬웠는데 휴식 텀이 있었던 만큼 얼마나 분위기를 추스르고 나왔을지가 관건이다. 또한 숀 롱과 제러드 설린저의 맞대결 역시 많은 관심을 받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