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8일 “세계 최고 축구 리그인 EPL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을 기념하는 코인, 지폐를 제작하여 7월 중 판매한다”고 밝혔다.
수익금 일부는 한국 유소년축구 발전에 사용된다. 반장식 조폐공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국민에게 한국인으로서 자부심과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고 있다”며 손흥민 기념 코인·지폐 기획 이유를 설명했다.
조폐공사는 ▲ 아시아 첫 유럽 4대 리그 100골 ▲ 2년 연속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 올스타 ▲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 ▲ EPL 베스트11 아시아 최초 선정을 손흥민 주요 업적으로 꼽았다.
한국조폐공사가 손흥민 업적을 기념하는 코인·지폐를 제작하여 7월 중 판매한다. 수익금 일부는 유소년축구 발전을 위해 쓰인다. 사진=MK스포츠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