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로 돌아왔다…"솔샤르가 나에게 큰 힘이 되었다"

668 0 0 2021-06-22 13:50:0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제시 린가드[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시 돌아온다.

 

린가드의 2020-21시즌은 기억에 남는 한 해다. 맨유에서 단 3경기 출전에 그친 린가드가 웨스트햄으로 임대를 떠나 16경기 동안 9골 5도움으로 어마어마한 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 시즌 전반기와 후반기에 완전히 다른 영향력이었다.

 

린가드는 21일(한국 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웨스트햄 이적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리그 경기는 나에게 매우 중요했다"라며 "임대를 떠나 골과 도움을 기록하면서 진정한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내 능력을 의심한 적이 없었다. 나 자신을 믿었다. 프리시즌부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 '나는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했고, 솔샤르 감독은 '12월에 이야기해보자'고 했다. 이후 우리는 다시 이야기를 나눴고, 결국 임대를 가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내가 웨스트햄에 있는 동안 솔샤르 감독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매우 힘이 되었고, 나에게 훌륭한 임대였다"라고 말했다.

 

임대 계약이 끝난 린가드는 다시 맨유로 돌아오게 되었다. 2022년에 계약이 끝나는 그가 맨유에서 뛸지, 다른 팀으로 이적할지 아직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이적 루머가 나오는 이유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최근 "린가드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웨스트햄은 린가드를 완전 이적하는 데 긍정적이다"라며 "그러나 린가드의 미래는 오는 7월 초에 결정 날 것이다. 맨유 구단 수뇌부가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린가드는 맨유에서 잔류하기를 원한다. 자신의 미래가 빠르게 확정되길 바라고 있다"라며 "솔샤르 감독은 린가드를 다음 시즌 플랜에 포함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1007
'2360억? 우리가 낼게' PSG, 케인 영입 추진...음바페→레알 박과장
21-06-22 21:45
11006
MLB 선수협 "텍사스, 양현종 거취 미리 결정한 뒤 웨이버 공시한 듯" 장그래
21-06-22 19:56
11005
'손흥민 WC 합류 어려움' 김학범호의 18인 선정 고민 호랑이
21-06-22 14:36
VIEW
맨유로 돌아왔다…"솔샤르가 나에게 큰 힘이 되었다" 손나은
21-06-22 13:50
11003
28경기 27골 괴물 공격수, 리버풀 거절하고 레스터행 아이언맨
21-06-22 13:25
11002
“류현진 영어회화 잘 되는데…” 美가 이야기하는, 그래도 통역이 중요한 이유 와꾸대장봉준
21-06-22 05:05
11001
'초보 감독' 루니도 분노…"포든 빼야 해" 손예진
21-06-22 02:20
11000
"케인 영입하는 팀은 망한다"...타운센드 "케인, 자신의 이적료 감당할 팀 없다는 사실 100% 알고 있어" 주장 애플
21-06-22 00:01
10999
이탈리아 22세 골키퍼, PSG에서 '연봉 143억 수령' 간빠이
21-06-21 22:13
10998
‘유리몸’ 1,800억짜리 선수, 부상으로 프랑스 대표팀 낙마 타짜신정환
21-06-21 20:15
10997
맨유 최악의 영입→ 바르사맨… “꿈이 이뤄졌어요” 극혐
21-06-21 16:24
10996
마이너리그 내려간 양현종, 3⅔이닝 2실점…쓰쓰고에게 피홈런 음바페
21-06-21 14:51
10995
“토트넘 떠나겠다”…베일, 유로 대회 전 ‘잔인한 통보’ 미니언즈
21-06-21 13:22
10994
케인 맨시티 못 간다…1574억 최후통첩 '사실상 거절' 물음표
21-06-21 11:04
10993
아 열받네 아침부터 소주반샷
21-06-21 08:02
10992
오클 날라가고 와꾸대장봉준
21-06-21 05:44
10991
귀네슈의 터키, 3전 전패로 쓸쓸한 탈락… 3위 스위스는 16강 가능성 높아 철구
21-06-21 04:03
10990
양현종 왜 7일 아닌 단 이틀 만에? TEX가 밝힌 '웨이버 조기 통과' 이유 손예진
21-06-21 01:59
10989
오늘 류뚱 선발이네 애플
21-06-21 00:29
10988
터키 역배 조져본다 오타쿠
21-06-20 22:58
10987
'이거 받든지, 말든지!' 토트넘에 최후통첩 한 맨시티, 케인 최종 몸값 1억파운드 손나은
21-06-20 21:23
10986
토론토 후회하고 있나요… 포기한 투수가 '리그 에이스'급 변신했네 이아이언
21-06-20 19:55
10985
안되... 내일 월요일 실화인가. 앗살라
21-06-20 18:51
10984
한국 여자배구, 터키에 1-3 패배…예선 15위 정해인
21-06-20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