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바르셀로나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이 헤타페 원정 경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의 부상에 대해서는 심각하지 않지만 언제 돌아올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바르셀로나는 28일 밤 11시(한국시간) 마드리드에 위치한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헤타페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3승 1무 2패로 리그 6위에 위치해 있고, 아직까지 원정 승리가 없다.
경기를 앞두고 바르셀로나의 발베르데 감독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서는 역시 메시의 부상에 대한 질문이 먼저 이루어졌다. 이에 대해 발베르데 감독은 "메시가 얼마나 아웃돼 있을지는 나도 모르겠다.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 빨리 돌아오길 희망한다. 오늘 어떨지 기다려봐야 하고, 다음 주에 어떨지 확인해 봐야 한다"라고 대답해다.
아직까지 원정 승리가 없는 것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발베르데 감독은 "불안감은 없는데 사람들이 이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한다. 우리는 승점에 관심이 있다. 그러나 원정에서 경기력이 안좋고 승리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우리가 집중해야할 부분이다. 사람들이 결과에 집중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그건 불합리하다. 플레이에 집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