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복귀 손흥민, 종아리 통증 지속되면 최소 1주-최대 12주 재활

550 0 0 2021-09-09 03:05: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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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대표팀 경기에 결장한 손흥민의 회복 시기가 주목받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7일 수원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2차전에서 엔트리 제외와 함께 결장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의 레바논전 엔트리 제외에 대해 '우측 종아리 근육 염좌로 인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전했다. 대표팀의 벤투 감독은 레바논전을 마친 후 손흥민의 부상에 대해 "지난 토요일 훈련을 하면서 통증을 느꼈고 어제 훈련에서 불편함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다수의 현지 언론은 손흥민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8일 토트넘 합류를 위해 영국으로 출국한 가운데 경기 출전이 가능 시기가 주목받고 있다.

영국 아이뉴스는 8일 손흥민의 부상 소식과 함께 다양한 상황에서의 복귀 시기를 점쳤다. 아이뉴스는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의 정보를 인용해 손흥민이 겪은 종아리 근육 부상의 경우 3가지 등급이 있다고 언급했다. 종아리 근육이 약간 손상 됐을 경우 1주에서 3주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만 종아리 근육에 통증을 느끼고 통증으로 인해 정상적인 움직임을 하지 못할 정도로 근육이 손상됐을 경우에는 4주에서 8주 가량의 회복 기간이 소요된다고 전했다. 또한 종아리 근육이 파열됐을 때는 8주에서 12주의 재활 기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그 동안 선수 생활을 지속하면서 크고 작은 부상이 있었다. 올해에는 지난 3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19일 간의 재활과 함께 토트넘에서 3경기를 결장했고 대표팀 소집에서도 제외됐었다. 지난달 열린 울버햄튼전에서도 햄스트링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이 있었다. 또한 독일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손흥민은 지난 2019년 2월 경미한 종아리 부상을 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이 토트넘 소속으로 가장 오랜 기간 재활을 했던 것은 지난해 2월 팔골절로 인해 2달 남짓 전력에서 제외 됐을때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11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달에 프리미어리그 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와 리그컵까지 치러야 하는 토트넘은 3주가 되지 않는 기간 동안 6경기를 치러야 하는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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