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라위너 2위-뮐러 3위, 英 매체 선정 최고의 ‘플레이 메이커’는?

442 0 0 2021-09-11 17:02:5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현존 최고의 플레이 메이커는 누구일까.

영국 매체 ‘90MIN’은 10일(한국 시간) “현대 축구에서 플레이 메이커보다 더 중요한 역할은 없다”며 순위를 매겼다. 매체는 포지션을 신경 쓰기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는 선수’들을 상위권에 포함했다.

1위는 역시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였다. 매체는 “그의 움직임은 절대 막을 수 없다. 최고의 수비수들이 둘러싸도 메시는 이를 이용해 완벽한 패스를 찌를 만큼 스마트하다”고 설명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넘버원 패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2위를 차지했다. 매체는 “벨기에 마법사는 발밑에 있는 볼을 갖고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 더 브라위너는 짧고 빠른 패스, 반대편으로 열어주는 패스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시야를 지녔다”고 평가했다.

‘라움도이터’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3위다. ‘90MIN’은 “공간 연주자로 불리는 뮐러와 같은 기술을 가진 이는 없다. 뮐러가 하는 일은 설명조차 어렵다. 공간을 찾아서 완벽하게 활용한다. 순위표에 있는 이들 모두 그렇게 하지만, 뮐러는 전문지식을 갖고 있다”고 했다.

4위는 제이든 산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산초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손꼽히는 플레이 메이커였다. 득점, 도움을 가리지 않고 경기에 큰 영향을 끼쳤다. 2시즌 연속 리그 10-10을 달성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냈다.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5위에 올랐다. 케인은 지난 시즌부터 패스에 눈을 떴다. 살짝 내려선 위치에서 배후로 침투하는 손흥민을 보고 찌르는 패스가 예술이었다. 2020/2021시즌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차지하는 등 플레이 메이커 면모를 뽐냈다.

6위부터는 잭 그릴리쉬(맨시티),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 네이마르(PSG), 브루누 페르난데스, 폴 포그바(이상 맨유)가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뒤로는 앙헬 디 마리아(PSG),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멤피스 데파이(FC 바르셀로나) 등이 포함됐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2386
이재성, 헤어스타일 드디어 변신...장발→댄디컷으로 변화 질주머신
21-09-12 03:24
12385
'호~우!' 호날두 등장에 글레이저도 출동...구단주 반대 여론 녹았다 와꾸대장봉준
21-09-12 01:13
12384
돌문 골 나이스 철구
21-09-12 00:02
12383
오늘 역배 데이냐 손예진
21-09-11 22:07
12382
손흥민 없지만 승 가즈아 조현
21-09-11 20:42
12381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492] 배구에서 안테나(Antennae)가 필요한 이유 찌끄레기
21-09-11 19:12
12380
어제오늘 이틀연속 소뱅간사람들 6시내고환
21-09-11 18:04
VIEW
더 브라위너 2위-뮐러 3위, 英 매체 선정 최고의 ‘플레이 메이커’는? 캡틴아메리카
21-09-11 17:02
12378
황희찬 첫 훈련 소화…동료 벌써 만족감 "좋은 퀄리티 보여줬다" 해적
21-09-11 15:54
12377
[속보] 산투 “손흥민 상태 안 좋아…공식 발표 기다려 달라” 장사꾼
21-09-11 14:36
12376
명단 제외된 역대 최고 몸값…"시즌 첫 경기 출전 희망" 손나은
21-09-11 13:36
12375
"동생에게 마음 떠났고 경멸한다"…연 끊으려는 보아텡 형제 가습기
21-09-11 12:01
12374
"몽고메리 더 이상 피칭할 수 없을 것" 미 매체들 구심에 로진백 던지며 난동 부린 삼성 투수 몽고메리 행동에 놀라움 표시 미니언즈
21-09-11 10:50
12373
로진백으로 심판 맞힌 몽고메리, 규정상 '출장정지' 중징계 가능성도 물음표
21-09-11 09:31
12372
즐거운 아침입니다 ㅎ 크롬
21-09-11 08:58
12371
호날두, 존재만으로도 분위기 압도…"우승할 수 있길 바란다" 앗살라
21-09-11 07:38
12370
산투 “손흥민 상태 안 좋아…공식 발표 기다려 달라” 닥터최
21-09-11 06:10
12369
토트넘 현지 기자 "손흥민 아웃… 케인·모우라·힐 선발 예상" 6시내고환
21-09-11 00:49
12368
요즘 왜 이리 미적행진이냐 뉴스보이
21-09-10 23:36
12367
“크로스 올리면 네이마르보다 위협적”… ‘리그 4골’ 공격수 품은 이유 간빠이
21-09-10 22:27
12366
불안하드니만 역전 당했네 불도저
21-09-10 20:51
12365
김치찌개 끌일때 라면스프 넣는게 긴단하고 맛있는것같은ㄷ 밍크코트
21-09-10 19:49
12364
"손흥민 2년 안에 발롱도르 수상"…英전문가 극찬 정해인
21-09-10 17:42
12363
라모스, PGS 데뷔전은 언제? 장사꾼
21-09-10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