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6개월 복역?’…‘뮌헨’ 수비수, 법정 출석 예정

557 0 0 2021-10-14 07:14:3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루카스 에르난데스(25·바이에른 뮌헨)가 6개월간 그라운드를 떠날 가능성이 발생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3일(한국시간) “루카스는 과거 폭행 사건 이후 떨어진 접근 금지 명령을 어긴 죄로 복역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루카스는 프랑스 출신 왼발 센터백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마드리드)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뒤 2019-2020 시즌을 앞두고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으로 이적,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잦은 부상과 초반 적응 문제로 부진하기도 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2018년 데뷔해 ‘2018 FIFA(국제축구연맹) 러시아 월드컵’ 당시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2020-2021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에서 우승을 거두며 맹활약했다.

이런 와중 루카스는 한동안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과거 폭행 혐의가 화근이 됐다. 지난 2017년 AT마드리드 소속였던 루카스는 술에 취해 여자친구였던 아멜리아 로렌테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법원까지 향한 루카스는 여자친구에 대한 접근 금지 명령과 사회봉사 처벌을 받았다.

하지만 루카스는 아멜리아와 관계 회복 후 몰래 만남을 유지했으며 2017년 여름 결혼까지 한 뒤 아이를 갖게 됐다.

문제는 (접근 금지 명령)해당 기간 루카스가 신혼여행 후 스페인으로 귀국하는 길에서 체포되었다가 석방된 일이다. 매체는 “루카스는 6개월 복역해야 한다는 말을 들은 후 항소했지만 마드리드 형사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변인은 루카스에게 10월 19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법정에 출석해야 하며 이후 10일 이내 자진해서 교도소로 들어가야 한다고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현지 보도에 따르면 루카스는 법정 출석 후 수감할 교도소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판사들이 항소를 지지할 경우 복역을 피하거나 며칠 내로 출소할 수도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2856
박지성 있던 시절, 맨유 동료끼리 싸웠다…"3개월 동안 말 안 해" 고백 호랑이
21-10-15 11:32
12855
[잠실 코멘트]"이런 투수가 어디 숨어있었지?" 탈삼진 1751개의 레전드 감독이 본 미란다의 탈삼진 능력 음바페
21-10-15 10:52
12854
1차 지명 투수, 5년간 1군 데뷔도 못하고 방출…한화 잔혹사 미니언즈
21-10-15 09:59
12853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10-15 08:37
12852
아침부터 기분이 안좋아 정해인
21-10-15 07:52
12851
“셀틱 발판 삼아 EPL로” 日 선수 향해, “몇 경기 좋아 들떴네” 레전드 폭발 해적
21-10-15 06:46
12850
'함박 미소' 손흥민, 토트넘 동료들과 훈련으로 '복귀 신고' 이영자
21-10-15 03:52
12849
김민재, '수비 파트너' 살라이와 수줍은 '케미' 과시...팬들도 흐뭇 장사꾼
21-10-14 23:50
12848
엘지 점수바라 원빈해설위원
21-10-14 21:59
12847
삼성 선발 원태인 오늘 머지; 픽샤워
21-10-14 20:26
12846
차두리 감독의 오산고, 전북현대 영생고와 전국체전 결승 순대국
21-10-14 17:30
12845
생태계 파괴 신호탄…토트넘 경기 전 'EPL 시즌 2호 경질' 픽도리
21-10-14 16:37
12844
왜 일반 커브와 차이가 없는 너클 커브를 던질까 해골
21-10-14 15:14
12843
'충격' 케인 레알이 노린다 '근데 백업이라니...' 애플
21-10-14 13:52
12842
오늘도 건승하세요 호랑이
21-10-14 12:38
12841
맨유도 참전했다. 21세 리그앙 최고 수비형 MF 러브콜 명문구단 쇄도 가습기
21-10-14 11:19
12840
'케인-스털링도 뛰는데?' 교체 아웃에 당황한 그릴리시, 팬들도 황당 미니언즈
21-10-14 10:29
12839
이번에는 피자 가게, '주급 29만 파운드' 첼시 스타 겸손 추가 물음표
21-10-14 09:28
12838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10-14 08:48
VIEW
‘교도소 6개월 복역?’…‘뮌헨’ 수비수, 법정 출석 예정 해골
21-10-14 07:14
12836
"울브스의 문제, 황희찬이 해결했어"...英매체 '집중 조명' 릅갈통
21-10-14 04:57
12835
포그바+음바페 쌍끌이 영입 도전, 레알 회장의 '공짜 승부수' 갓커리
21-10-14 01:26
12834
'코치 준비' 윌셔, 아스널 유스 팀 경기 참관...'메르테사커 돕는다' 날강두
21-10-14 00:07
12833
토트넘에서만 부진한 게 아니었네…"자신감은 유지하고 있다" 해골
21-10-13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