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도착한 이재영·다영 '환한 미소'…인터뷰 첫 마디는

527 0 0 2021-10-19 11:18:5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PAOK 유튜브 채널
그리스에 도착한 배구선수 이재영·다영 자매가 새 소속팀 PAOK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17일(한국 시간) PAOK는 유튜브를 통해 쌍둥이 자매와 인터뷰를 전했다.

인터뷰에서 이재영은 환한 미소와 함께 새 소속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너무 좋고, 기대도 많이 된다.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다영 역시 "그리스에 오게 돼 기쁘고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그리스 리그 경기를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이재영은 "영상을 봤다. 경기하는 걸 봤는데 멋진 선수들이 많았다. 기대가 되고 빨리 뛰고 싶다"고 말했다.

구단 측은 이다영에게 마야에 대한 질문을 하기도 했다. 마야는 지난 2018-19시즌 현대건설에서 이다영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PAOK에 합류했다. 다만 이다영은 '마야와 연락을 하고 지내냐'는 구단 측 질문에 "연락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영·다영은 V리그 최고의 스타로 꼽혔으나, 지난 2월 학교폭력 논란에 휘말리며 추락했다. 논란 이후 대한민국배구협회는 두 선수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했다. 소속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도 두 선수에게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리고, 2021-22 V리그 선수등록을 포기했다.

대한배구협회는 두 선수에 대한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을 거부했으나, 국제배구연맹(FIVB)의 직권 승인으로 인해 두 선수 모두 그리스에서 뛸 수 있게 됐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2926
휴스턴은 과연 4차전 이길 수 있을까 가마구치
21-10-20 01:29
12925
2,060억→340억 끝모를 폭락 역대급 '먹튀'…연봉 회수도 어렵다 원빈해설위원
21-10-20 00:32
12924
1984년 최동원 대기록 '-2K'…역대급 탈삼진왕 탄생의 서막 음바페
21-10-19 23:11
12923
'감히 나를 놀려?' 네이마르, 팀동료 살벌하게 '응징'하는 장면 포착 아이언맨
21-10-19 22:22
12922
총액이 무려 8500억↑...몸값 수직 상승 베스트XI 화제 앗살라
21-10-19 21:14
12921
6경기 침묵' 1,580억 FW 혹평…"둔하고 특정 경기에서만 작동해" 닥터최
21-10-19 20:05
12920
'시몬스랑 트레이드 없다' 말콤 브로그던, IND와 2년 45M 연장 계약 캡틴아메리카
21-10-19 17:26
12919
민증도 안나온 첫 비선출 야수→4개국어 핵인싸! 17세 신인의 프로 적응기[인터뷰] 군주
21-10-19 16:02
12918
‘충격의 탈락’ 전북, K리그1 우승하려면 2016년의 기억 떠올려라 홍보도배
21-10-19 14:52
12917
손흥민은 세계에서 24번째로 가치 높은 선수…KPMG 평가서 메시 추월 장사꾼
21-10-19 13:53
12916
마요르카 감독 "경기 출전 많아진 이강인, 기대했던 모습은 아니다" 호랑이
21-10-19 13:05
12915
하키 손나은
21-10-19 12:01
VIEW
그리스 도착한 이재영·다영 '환한 미소'…인터뷰 첫 마디는 아이언맨
21-10-19 11:18
12913
'레알서 허송 세월' 특급 공격수, 1월 탈출 목표...유력 행선지 아스널 미니언즈
21-10-19 10:26
12912
손으로 툭 미는 '습관'이 만든 퇴장…김민재 '첫 퇴장'이 준 교훈 물음표
21-10-19 09:14
12911
KBO리그 40년만의 '초유의 일'...LG-삼성-KT '행운의 주인공'은 해골
21-10-19 05:24
12910
젠지, ‘비디디’ 활약 힘입어 롤드컵 8강 진출 물음표
21-10-19 04:24
12909
머리에 공을 '콩!'…손흥민이 은돔벨레 골을 축하하는 짓궃은 방식 원빈해설위원
21-10-19 02:13
12908
'레알서 허송 세월' 특급 공격수, 1월 탈출 목표...유력 행선지 아스널 와꾸대장봉준
21-10-19 00:57
12907
박항서의 베트남, 키르기스스탄에 3-0 완승...이번엔 U-23 철구
21-10-18 23:35
12906
손흥민-케인 활약 직접 본 뉴캐슬 회장, 1월 분노의 영입? 애플
21-10-18 22:19
12905
김민재 퇴장에 페네르바체 팬들 분노 폭발..."절대 침묵하지 마" 호랑이
21-10-18 21:08
12904
롤드컵 팀리쿼드 vs 엘엔지 픽 지아코
21-10-18 21:05
12903
누가 추신수 클래스 의심했나… 39년 만의 진기록 달성 보인다 크롬
21-10-18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