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김태형의 전화 한 통…'100억 대박' 나비효과

595 0 0 2021-12-14 21:34:0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건우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지난여름 김경문 야구대표팀 감독에게 전화를 걸었다. 6월 22일 박건우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 뒤였다. 김태형 감독은 당시 "피곤해하고, 쉬고 싶어 해서 2군에 가서 푹 쉬라고 했다. 그 선수로 인해 팀 분위기가 잘못되거나 그런 상황이 생길 때 감독은 결단을 내려야 한다. 지금으로선 결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뺐다"고 말소 배경을 설명해 파장이 컸다.

 

김경문 감독은 워크에식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령탑이다. 선수의 실력 못지않게 예의도 중시한다. 박건우는 당시 우타 외야수 가운데 가장 빼어난 성적을 내고 있었다. 올림픽 대표팀 승선이 유력했지만, 최종 엔트리 발표가 임박한 시점에서 박건우의 1군 엔트리 말소 건은 김경문 감독에게 고민을 안길 만한 이슈였다.

 

김태형 감독은 김경문 감독에게 전화를 걸었다. "건우는 아무 문제 없다"며 대표팀 선발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김경문 감독은 예정대로 성적을 기준으로 삼아 박건우를 대표팀에 발탁했다.

 

그날 전화 한 통의 나비효과는 컸다. 박건우는 원래대로면 올 시즌을 마치고도 FA 등록일수가 5일 정도 부족해 다음 시즌까지 뛰고 FA 자격을 얻을 수 있었다. 도쿄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한 덕분에 FA 등록일수 혜택을 얻어 부족한 5일을 채우고 이번에 시장에 나올 수 있었다.

 

시장 상황까지 좋았다. 김재환, 김현수, 나성범, 박해민, 손아섭 등 리그 정상급 외야수들이 한꺼번에 나오면서 박건우의 가치도 함께 올랐다. KIA 타이거즈가 나성범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했고, 나성범의 원소속팀 NC 다이노스가 방향을 급선회하면서 박건우에게 적극적으로 접촉했다. NC는 중견수와 우익수가 모두 가능한 박건우가 나성범을 잡거나 놓치는 2가지 상황에 모두 적합한 카드라고 판단했다.

 

박건우는 14일 NC와 6년, 계약금 40억원, 연봉 54억원, 인센티브 6억원, 총액 100억원 대형 계약에 도장을 찍었다. 박건우는 정든 두산을 떠나는 아쉬운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써서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2군 시절부터 자신을 눈여겨보고 리그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이끈 김태형 감독을 향한 감사 인사가 눈길을 끌었다.

 

박건우는 "김태형 감독님께서 2군에 있던 내게 기회를 주셨다. 너무 무서운 감독님이셨는데, 오랜 시간 모시다 보니 정말 정이 들었다. 끝까지 나를 믿어 주셔서 감사하다. 감독님의 온전한 믿음에 보답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까움과 후회가 남는다. 정말정말 감사했다. 끝까지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감독님으로 꼭 남아 달라"고 진심을 전했다.

 

김태형 감독도 막상 박건우를 다른 팀으로 보내게 되니 내심 섭섭한 눈치다. 김 감독은 본인 SNS에 박건우와 찍힌 사진과 함께 "우리 뺀질이 없으면 심심해서 어떡하지"라는 말을 남겼다.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베픽추천 제로백

무제한,무제재 초 스피드 충,환전 제로백카지노 인사드립니다.

26-09-11 11:16:31
5점 / 27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80BET

무사고 메이저 업계 최대 자본력과 안전하고 빠른 입출금 시스템

26-09-01 19:59:27
4.9점 / 24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10x10 BET

오즈포탈 & 플래시스코어 공식 파트너업체 라이브 스포츠 & 라이브 카지노

26-08-11 16:11:09
4.8점 / 40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안녕하세요 테스트 입니다 낮지기
26-10-22 12:25
39907
N 하이영! 오타쿠
26-10-23 12:34
39906
N 불금입니다용 오구오구
26-10-23 11:01
39905
N 건승요~ + 1 투상보일
26-10-23 03:47
39904
N 어후 배고파 뺌엠에에에
26-10-23 02:59
39903
N 야간반 홧팅 호루스
26-10-23 02:23
39902
N 마레이 자유투 5/6 으로 이긴것도 맞네 ㅋㅋㅋ 철구
26-10-22 23:11
39901
N 아니 근데 프림 부상 진짜에요??? 먹싸는뒤져라
26-10-22 23:10
39900
N 굿윈은 약간 딜레마기도 하지만 맞춰 가야죠 뭐 벳팅마법사
26-10-22 23:10
39899
아따마 좋은 하루요 노보증믿거
26-10-22 12:24
39898
굿머닝 뚱뚱이
26-10-22 06:44
39897
어후 조금만 쉬어야지 직진이지
26-10-22 02:28
39896
좋은 하루되세요 로꾸꺼로꾸꺼
26-10-22 01:33
39895
건승하세요 토복토복
26-10-22 00:24
39894
클블) 막간 클블 소식 픽샤워
26-10-21 22:46
39893
일요일에 벅스 식서스 볼까 스퍼스 매브스 볼까 픽도리
26-10-21 22:46
39892
2k 때문에 농구보는데 NBA 장난 아니네여 질주머신
26-10-21 22:46
39891
스가 시엠 리핏아니었으면 오늘경기보고 시엠이라고 바로박았다 해골
26-10-21 22:44
39890
쿰보가 왠지 이번시즌 ㅈㄴ잘할 거 같애 소주반샷
26-10-21 22:44
39889
진짜 돈립 빼면 거진 다 바꾼 팀 곰비서
26-10-21 22:43
39888
브주 데민 포주 랜들 샤프 와꾸대장봉준
26-10-21 22:43
39887
댈팬으로서 해봤으면 하는 라인업 철구
26-10-21 22:43
39886
미브주가 세상을 놀라게 할겁니다. 손예진
26-10-21 22:42
39885
클블 왜 치사하게 푹 쉬고 오냐 애플
26-10-21 22:42
39884
아따 피곤한그 로꾸꺼로꾸꺼
26-10-21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