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바쁜 리즈, 팰리스와 0-0 무승부...강등 경쟁 계속

317 0 0 2022-04-26 06:48: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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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즈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팰리스와 리즈는 2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리스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팰리스는 승점 38점(8승 14무 11패)으로 14위에, 리즈는 승점 34점(8승 10무 15패)으로 16위에 머물렀다.

두 팀 모두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압박으로 주도권 싸움을 펼쳤다. 팰리스가 득점 기회를 잡았다. 전바 14분 갤러거가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아예우에게 완벽한 패스를 넣어줬고, 아예우는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으나 마테타 발에 정확하게 걸리지 않으며 골문 밖으로 슈팅이 이어졌다.

팰리스는 수비 시에 라인을 내려 공간을 최소화했고 빠른 역습으로 득점을 노렸다. 반면 리즈는 측면을 통해 공격을 전개했지만 팰리스 수비를 쉽게 공략하지 못했다. 팰리스는 다시 기회를 잡았다. 전반 33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마테타가 헤더로 돌려놨지만 약하게 연결됐다.

팰리스와 리즈 모두 볼 경합 상황에서 물러서지 않았고, 이로 인해 몇 차례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 전반전은 팽팽하게 0-0으로 끝났다.

펠리스가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7분 자하가 침투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안으로 돌파를 시도했으나 아일링에 막혀 슈팅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두 팀 모두 공격에서 마무리 슈팅까지 이어지는 장면을 자주 만들지 못했다.

팰리스가 다시 득점 기회를 잡았다. 후반 32분 코너킥에서 흐른 볼을 갤러거가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41분에 나온 갤러거의 슈팅도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결국 양 팀은 득점 없이 0-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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