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순위 굳히기에 나선다.
첼시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레스터 시티(이하 레스터)와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첼시(승점 70점)는 20승 10무 6패로 리그 3위에, 레스터(승점 48점)는 13승 9무 14패로 리그 9위에 위치해 있다.
첼시는 3-4-2-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로멜루 루카쿠, 크리스천 풀리식-하킴 지예흐, 마르코스 알론소-은골로 캉테-조르지뉴-리스 제임스, 안토니오 뤼디거-티아고 실바-트레보 찰로바, 에두아르 멘디가 출전한다.
첼시는 3위 굳히기에 나선다. 현재 4위 토트넘(승점 68점)이 2점 차로 추격 중이다. 만약 남은 일정에서 모두 패하고 토트넘이 승리를 거둔다면 리그 4위를 기록하게 된다. 때문에 이번 경기 승점 3점을 추가해 격차를 벌려야 한다.
분위기 반전 역시 필요하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로 아쉬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주말 리버풀과의 FA컵 결승에서 승부차기 혈투 끝에 패하며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한편, 레스터는 3-5-2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켈레치 이헤아나초-제이미 바디, 루크 토마스-키어넌 듀스버리 홀-남팔리스 멘디-제임스 메디슨-티모시 카스타뉴, 조니 에반스-웨슬리 포파나-다니엘 아마티, 캐스퍼 슈마이켈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