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빨래판+말근육' 선보이며 맹훈련→감독도 'Goooood~' 대만족

250 0 0 2022-07-05 00:23:2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시티 스타 잭 그릴리쉬가 휴가를 끝내고 다시 ‘실전모드’에 돌입했다. 그는 영국이 아닌 그리스로 이동, 개인훈련을 하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시즌 복귀에 전혀 문제 없음을 알렸다.

그리스 산토리니 섬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그릴리쉬가 3일 올린 SNS를 보면 유니폼 상의 유니폼을 벗고 달리기와 드리블 연습을 하고 있다. 특히 혼자 연습을 하면서 일부러 특수 마스크(?)를 쓴채 훈련하는 모습도 있었다. 

이 사진을 보면 정말 그릴리쉬는 군살하나 없는 완벽한 근육상태를 자랑하고 있다. 정말 식스팬이나 빨래판 같은 상체근육과 말근육의 허벅지 등 곧장 경기에 투입해도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의 몸상태인 듯 하다.

특히 뜨거운 산토리니의 태양아래 훈련한 탓인 지 마치 온몸이 태닝을 한 듯 몸은 구릿빛으로 변했다.

정말 2주전만해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한 클럽의 VIP룸에서 샴페인 116병을 마시고 술에 취한 채 거리를 활보하던 그릴리쉬가 맞는 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맹 훈련중이다.

이 사진을 3일 보도한 영국의 ‘선’은 잭 그릴리쉬가 프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컨디션이 좋아 보인다고 보도할 정도이다.

다른 팀은 이미 프리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팀훈련을 시작했거나 4일 시작한다. 하지만 맨시티는 이보다 일주일 후부터 팀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선’지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틀림없이 그릴리쉬가 즐거운 여름을 보낸 후 축구장에서 열심히 훈련하는 모습에 기뻐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한달 그릴리쉬의 스케줄(?)을 보면 그야말로 강행군이었다. 지난 시즌 아스톤 빌라에서 1억파운드의 이적료를 주고 맨시티로 이적했다. 곧바로 첫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후 그릴리쉬의 행보는 ‘흥청망청’이었다. 영국 국가대표로 네이션스 리그 경기에 출전한 후 곧장 라스베이거스로 날아가서 휴가를 즐겼다.

이어 그는 여자 친구 사샤 애트우드와 함께 그리스 미코노스섬에서 열린 코너 호리해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그릴리쉬는 다음날에는 프랑스로 날아가 해리 매과이어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그는 매과이어의 피로연에서는 복싱선수들이 입는 흰트렁크 바람으로 노래를 부르는 등 또 다시 ‘악동’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6월하순 영국으로 돌아와서는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새출발을 다짐하는 듯 했다. 실제로 사진 속 머리 모습을 보면 이발 후 그리스 산토리니 섬으로 이동해서 개인 훈련을 한 것으로 짐작된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336
"아직 은퇴도 안 했는데 자꾸 '최강야구'에 나오래요" [현장:톡] 음바페
22-07-06 08:52
16335
“미래가 없는 팀에는 가기 싫다” 1381억 타자가 컵스를 거절한 이유 가츠동
22-07-06 06:11
16334
'짠돌이 중 짠돌이' 콘데 감독, 최저가 1만8천원 비행기 타고 런던 복귀...주급은 손흥민, 케인보다 훨씬 많아 극혐
22-07-06 04:06
16333
김민재, 스타드 렌과 장기 계약 합의!..."바이아웃 지불 준비됐다" 아이언맨
22-07-06 01:53
16332
‘다 이겼는데…’ 42억 FA 보상선수의 악송구, 두산 9위 추락 위기 '엄습 철구
22-07-06 00:37
16331
어디까지 떨어지는 거니...맨유 출신 MF, 5부 리그 팀과 계약 미니언즈
22-07-05 23:19
16330
‘켈리 11승째-문보경 3안타’ LG, 삼성에 4-1 승...삼성 4연패 수렁 손나은
22-07-05 22:10
16329
다들방갑다 믿음소지섭
22-07-05 21:45
16328
김승대 2G 연속 멀티골→완벽 부활…포항, 성남 4대1 꺾고 2연승 호랑이
22-07-05 21:00
16327
맨시티 난리났다...'2715억' 홀란드 바이아웃 폭로 해골
22-07-05 20:07
16326
'손흥민 PK' 거절했지만…"소니 득점왕 돕자" 지시했다 닥터최
22-07-05 08:08
16325
선수단 투표 1위, 그러나 안우진 향한 팬심은 차가웠다 6시내고환
22-07-05 07:04
16324
"FA 미아? 내가 부족했기 때문" 전 두산 국해성 근황은? 불쌍한영자
22-07-05 05:23
16323
바르셀로나, 크리스텐센도 데려왔다 "우리 스타일에 이상적" 불도저
22-07-05 03:51
16322
홈런인 줄 알고 타구 감상, 주루 늦은 4번타자 반성 "다행히 김하성이 끝내줬다" 사이타마
22-07-05 02:01
VIEW
악동 '빨래판+말근육' 선보이며 맹훈련→감독도 'Goooood~' 대만족 군주
22-07-05 00:23
16320
前 SON 동료, 심장 마비 극복→마침내 '맨유행' 드라마 썼다 타짜신정환
22-07-04 23:35
16319
심지어 '양신'마저 인정했다, SSG 괴물 타자 등장… 자신만 모르고 있다 애플
22-07-04 22:26
16318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견제 능력" 그가 서 있으면 아예 뛰기를 포기한다 픽도리
22-07-04 21:12
16317
한국 가는 콘테 요청 때문에…'7호 영입' 무산 질주머신
22-07-04 20:14
16316
최지만, 홈런 포함 3안타...팀은 토론토에 위닝시리즈 노랑색옷사고시퐁
22-07-04 06:20
16315
루이 사하 “손흥민-케인 다음 시즌 득점왕 못한다…홀란드가 한다” 박과장
22-07-04 04:37
16314
맨유 라커룸 불화의 핵심 '그 선수', 결국 이적시장 매물로 나왔다 이아이언
22-07-04 03:03
16313
“SON은 유일하게 예외” 토트넘의 세컨드 스트라이커 잔혹사 캡틴아메리카
22-07-04 0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