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T1, 플옵 진출 확정'…'2022 LCK 서머' 6주 차 순위표 공개

265 0 0 2022-07-25 16:25:5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젠지와 T1이 플옵에 진출한다.

지난 24일 LCK 측은 공식 SNS에 '2022 LCK 서머' 6주 차 순위표를 게재했다.

6주 차에도 1위를 차지한 팀은 젠지였다. 지난 22일과 24일, 리브 샌드박스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둔 젠지는 세트 득실 +20, 5연승을 기록하며 1위를 수성하는 동시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T1은 젠지와 같이 11승 1패를 기록 중이지만, 세트 득실 +16으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과 23일, 광동 프릭스와 프레딧 브리온을 2-1의 스코어로 격파한 T1은 7연승을 달성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3위와 4위에는 담원 기아와 리브 샌드박스가 이름을 올렸다. 두 팀 모두 8승 4패를 달리고 있지만, 담원 기아는 세트 득실 +11, 리브 샌드박스는 +6을 기록하면서 순위 변동은 일어나지 않았다.

'2022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에 LCK는 4팀 출전하는 것으로 확정된 상황, 담원 기아와 리브 샌드박스가 좋은 경기력을 이어나가며 플레이오프에 올라가고,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5위는 동부의 왕에서 서부의 왕으로 변신한 kt 롤스터가 차지했다. kt 롤스터는 시즌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하위권에 머물러 있었지만 '에이밍' 김하람과 '라스칼' 김광희의 활약에 힘입어 DRX를 밀어내고 단독 5위에 이름을 올렸다.

6주 차에서 유일하게 순위 변동이 있는 DRX는 kt 롤스터와 같은 7승 5패를 기록 중이지만 세트 득실 1포인트 차이가 나면서 6위로 추락했다.

지난 20일과 22일, 프레딧 브리온과 담원 기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리고 있는 DRX가 7주 차에서도 연승을 이어가며 더 높은 순위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T1과 리브 샌드박스에게 무너지며 2패를 추가, 현재 4승 8패를 기록 중인 광동 프릭스가 이번에도 7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8위, 9위, 10위는 여전히 농심 레드포스, 한화생명e스포츠, 프레딧 브리온이 차지하고 있다.

각각 8연패, 7연패, 3연패 수렁에 빠져있는 농심 레드포스, 한화생명e스포츠, 프레딧 브리온이 7주 차에서는 연패 사슬을 끊고 순위 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2022 LCK 서머' 7주 차는 오는 27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T1 대 kt 롤스터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552
'FA 임박한 거물↔유망주들', KBO는 언제쯤 이런 트레이드를 소주반샷
22-07-25 15:48
16551
양키스 트레이드 임박, 마이너 유망주 셋 경기도중 교체했다 손예진
22-07-25 14:16
16550
[성기훈의 e스케이프] 누구를 위한 LCK 규정인가 호랑이
22-07-25 13:07
16549
[epl.star] '스트라이커가 문제였던 거야?' 홀란드 오자 '1억 파운드' 사나이 부활 가습기
22-07-25 12:36
16548
'유럽행' 황인범의 작별사 "FC서울에서의 모든 순간, 너무나 특별" 미니언즈
22-07-25 11:43
16547
"우려된다" 토트넘 부상 병동 되나, 한국 왔던 MF 프리시즌 낙마 위기 물음표
22-07-25 10:12
16546
즐거운 하루되세요~ 크롬
22-07-25 09:18
16545
'충격' 한때 '재능 천재'의 끝없는 몰락, 이적 6개월 만에 매각 위기 섹시한황소
22-07-25 07:21
16544
역시 앵무하고는 안맞아 가츠동
22-07-25 04:32
16543
'해고 통보를 이렇게?' MF 데 용, 센터백으로 뛰게 하는 바르사 장그래
22-07-25 03:08
16542
'고집불통 투피치→23점 차 참사 원흉' 한심한 찬물남자…기대도 사치다 떨어진원숭이
22-07-25 00:48
16541
'빼어난 외모 덕?' 로마의 왕자 된 사나이, 호날두 유니폼 판매 기록 깼다 타짜신정환
22-07-24 23:08
16540
'축구 선수가 101kg? 당장 살빼!'→불호령에 헬스장 직행한 '먹튀' 해적
22-07-24 21:43
16539
두들기고 또 두들겼지만… '이장관 더비' 전남의 속 타는 무득점 무승부 원빈해설위원
22-07-24 20:18
16538
마지막 일요일 금보
22-07-24 15:25
16537
우루과이에서 여전히 무서운 스트라이커, 고향팀 복귀한다 픽도리
22-07-24 06:19
16536
뛰어본 선수의 극찬, "김민재, 1031억 DF만큼 빠르고 잘해" 해골
22-07-24 04:05
16535
보글파워볼 분석법 + 1 딴지
22-07-24 03:15
16534
'또 한 번 손-케 듀오' 토트넘 역전골 작렬 곰비서
22-07-24 02:03
16533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 - 작성자 또는 관리자만 확인가능 딴지
22-07-24 00:14
16532
직구 150km 찍은 30세 좌완, “야구 하고 처음 나온 스피드다” 철구
22-07-23 23:56
16531
'LG 1군 합류 준비' 가르시아, 다시 쏟아진 비로 두 타석 점검 끝 손예진
22-07-23 22:09
16530
'파울기계'가 된 120억 타자, 삼성의 기대를 산산조각 내버렸다 찌끄레기
22-07-23 20:26
16529
맨유 이적 이유 없다! “굳이 왜 바르셀로나 떠나면서까지...” 불쌍한영자
22-07-23 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