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아웃' 외친 담원 기아 팬들, 분노했다…구단에 성명문 발표

91 0 0 2022-08-17 17:21: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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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담원 기아 팬들이 현 성적과 경기력에 성명문을 발표했다.

지난 16일 담원 기아 팬들은 "DWG KIA 프로게임단에 대한 입장 표명 촉구문"라는 제목으로 구단을 향한 성명문을 공개했다.

팬들은 "2022년 현 양대인 감독 체제 아래의 담원 기아는 스프링 시즌을 3위, 전력을 보강한 서머 시즌은 오히려 그보다도 못한 4위를 기록했고 팀의 경기력 또한 그보다 퇴보하여 플레이오프 진출팀 전부에게 참패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담원 기아 팬 일동은 좋지 못한 성적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 담원 기아가 다방면으로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고 명징한 대책을 제시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그러나 8월 13일 T1과의 매치에서 또 한 번 완패를 당한 직후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 양대인 감독은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채 여전히 갈피를 잃은 팀 방향성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외에도 짧은 시간 적은 질문의 양 질의응답 영상 부재 의아한 질문 선정 등 사무국 차원에서도 여러 문제점들만이 드러난 채 질의응답 시간은 끝나버렸다. 결국 성적에 대한 팬들의 의구심은 해소되긴 커녕 증폭되었고 현 상황에 대해 더는 좌시할 수 없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고 재차 설명했다.

팬들은 양대인 감독의 '스프링의 안 좋은 성적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 서머와 월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의 말을 언급하며 "결국 스프링 당시의 안 좋은 성적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였고 LCK 서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월즈 진출 여부조차 불투명하다. 그가 팬들에게 약속했던 장밋빛 미래는 완전이 무너져내렸다"고 전했다.

담원 기아 팬들의 요구는 크게 4가지다. 첫 번째는 '현 성적과 경기력에 책임을 지고 즉각적인 양대인 감독의 사퇴 또는 경질을 요구'다. 이들은 경질의 요구에 대해 "메타를 거스르는 챔피언 티어 정리와 팬들은 물론이고 관계자들조차 납득하기 어려운 수준의 밴픽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점"을 강조했다.

덧붙여 "현 감독이 제시한 경기 운영의 방식과 배치되는 상위권 팀들의 운영방식이 과거 담원 기아 선수들의 경기 운영방식과 동일한 부분, 변수가 난무한 프로씬에서 감독의 고유한 철학인 경직된 플레이만을 선수들에게 강요해 그 결과 나타난 혼란스러운 경기 운영과 이로 인해 처참한 패배를 누적한 점"을 밝혔다.

이어 "패배한 경기에 관한 인터뷰를 회피하여 결과적으로 선수들이 패배에 대한 해명을 직접 하도록 방치하고 그나마도 직접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패배의 책임을 선수에게 전가하여 책임을 회피하고 선수들에게 정신적인 부담을 초래했다"고 전했다.

두 번째는 팬들과의 소통 및 교류에 관한 미흡한 처사에 대한 개선을 요구, 세 번째는 점차 부실해지는 구단 콘텐츠의 질과 양에 대한 해결방안 요구, 마지막으로는 게임단의 미래 운영 방향과 비전에 대한 설명을 요구 등이다.

아울러 팬들은 "본 성명문에 대한 상기 내용들에 대해 담원 기아 사무국 측의 응답이 없거나 적절하지 않을 경우 팬들의 목소리가 더욱 직접적으로 닿을 수 있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할 예정이며 팀은 언급된 모든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신속한 답변을 내어놓아 담원 기아의 만족스러운 한 해 마무리 및 월즈 진출, 팬들과의 관계 회복에 나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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