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와이드오픈 슈터' 에릭 고든의 이상한 개막 7경기

184 0 0 2019-11-07 09:58:5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루키=이동환 기자] 휴스턴이 너무 성급했던 걸까.

에릭 고든의 개막 초반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다. 휴스턴이 너무 섣불리 연장계약을 안겼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6일 기준으로 휴스턴 로케츠는 4승 3패를 기록하며 서부지구 7위에 올라 있다. 승률 자체만 보면 아주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 그러나 공수 모두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최근에는 브루클린과 마이애미에 잇따라 덜미를 잡히며 시즌 첫 연패에 빠지기도 했다. 아직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휴스턴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핵심 식스맨인 베테랑 가드 에릭 고든의 부진이다. 고든은 개막 7경기(선발 2경기)에서 평균 10.3점 1.7리바운드 0.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율은 27.8%, 3점슛 성공률은 23.3%에 머물렀다. 시즌 초반 슈팅 감각이 엉망이다. 대부분의 부문에서 커리어-로우 기록을 내고 있다. 최악의 시즌 출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든의 부진이 의문스러운 것은 그가 와이드 오픈 기회조차도 끊임없이 놓치고 있기 때문이다.

NBA.com에 따르면 고든은 올시즌 경기당 5.1개의 와이드오픈 슛을 던지고 있다. 버디 힐드(새크라멘토)와 더불어 리그 전체 1위다. 제임스 하든, 러셀 웨스트브룩과 함께 뛰는 수혜를 그대로 누리고 있는 셈.

그런데 성공률이 엉망이다. 올시즌 와이드오픈 상황에서 고든의 야투율은 27.8%밖에 되지 않는다. 5.1개 중 림을 가르는 것이 1.4개에 불과하다. 3점슛도 심각하긴 매한가지다. 와이드오픈 3점슛 성공률은 29.4%에 머물고 있다.

휴스턴 유니폼을 입은 2016-2017시즌부터 고든은 매년 와이드오픈 슛 시도 부문에서 리그 1위를 놓치지 않았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던지는 슛의 효율이 올시즌은 유독 낮다. 지난 세 시즌 동안 40% 안팎이었던 고든의 와이드오픈 슛 성공률(39.5%, 44.1%, 41.6%)이 올시즌엔 30%가 채 안 된다.

고든의 부진 속에 휴스턴의 '히어로 볼'은 더 심화하고 있다. 제임스 하든, 러셀 웨스트브룩이 가까스로 팀을 끌고 가는 그림이 반복된다. 고든의 와이드오픈 슛이 조금만 더 림을 갈랐다면 쉽게 갔을 경기들이 접전 승부로 흘러가고 있다.

올시즌이 끝나면 FA가 될 예정이었던 고든은 지난 9월 초 휴스턴과 4년 7,560만 달러의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1988년 12월생인 고든은 아직 만 30세다. 휴스턴으로서는 고든의 남은 전성기에 과감한 투자를 한 셈이었다. 하지만 2020-2021시즌으로 예정된 연장계약 기간이 시작하기도 전에 고든은 답답한 경기력으로 휴스턴 팬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2019-11-07 13:30:25

작년에랑 똑같아 시즌초에 벽돌던지다가 귀신같이 평균찾아감

답글
0
0
▲ 답글 접기
2019-11-07 11:37:35

얘 주지말고 터커한테 뿌려라

답글
0
0
▲ 답글 접기
2019-11-07 10:51:47

고든 기본실력이 있기때문에 시즌중반 되면 예전처럼 20득점가까이 찍어줄거임

답글
0
0
▲ 답글 접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692
캬 오대영 기분 겁나 좋네 ㅎㅎ + 3 킁킁
19-11-08 02:53
1691
미니게임 9100점 달성했다..ㅋ 가마구치
19-11-08 02:23
1690
손흥민 유벤으로 이적 가능성? + 3 스킬쩐내
19-11-08 01:48
1689
'5연타석 삼진에 고의4구 굴욕'까지…침묵한 박병호, 험난한 프리미어 12 + 2 날강두
19-11-08 00:34
1688
뒤들랑주 ? 루가노? 이건 어디 리그임? + 2 롤다이아
19-11-07 23:29
1687
"나폴리 회장, 손흥민 영입 원한다...900억 투자 계획" + 3 조현
19-11-07 22:40
1686
알크마르 무저건 승 아닙니까 ? + 3 닥터최
19-11-07 21:28
1685
어제 아스날에 맛이 갔는데 + 3 찌끄레기
19-11-07 20:32
1684
신성검사 해봤어요 가터벨트
19-11-07 19:53
1683
초반 분위기 안좋은데 + 1 뉴스보이
19-11-07 19:18
1682
'부상' 에데르송-'호러쇼' 브라보, 리버풀전 앞둔 맨시티 GK 고민 사이타마
19-11-07 18:29
1681
요즘 계속 한폴 낙으로 뿌러지네요 ㅠㅠㅠ 진주꽃
19-11-07 18:16
1680
부활하는 헤이워드 + 2 캡틴아메리카
19-11-07 17:04
1679
하 3연속 한폴낙이라 멘탈 제대로 나갔네 + 1 군주
19-11-07 16:26
1678
쿨한 마네, 펩 저격에도 "다이빙 계속할 거야, PK 준다면" + 2 못난이
19-11-07 15:31
1677
밀워키 무난하게 승리하겠네 ㅋㅋ + 3 순대국
19-11-07 14:14
1676
오전에 했던 예상이 완전 반대네 ㅋㅋㅋㅋㅋㅋㅋ + 2 떨어진원숭이
19-11-07 13:27
1675
느바 이번시즌 감을 잡을 수가 없다 ㅡㅡㅡㅡ + 2 아이언맨
19-11-07 11:37
1674
11시 느바 2경기 가즈아!!! + 2 불쌍한영자
19-11-07 10:51
VIEW
'최악의 와이드오픈 슈터' 에릭 고든의 이상한 개막 7경기 + 3 호랑이
19-11-07 09:58
1672
형님들 오늘도 건승하세요 ^^ + 2 음바페
19-11-07 08:37
1671
손흥민 골대 강타…토트넘, 즈베즈다에 1-0 전반 종료 + 2 미니언즈
19-11-07 07:25
1670
손흥민 골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 1 불쌍한영자
19-11-07 06:20
1669
그러치 이번은 없지 + 1 간빠이
19-11-07 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