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4골' 아틀레틱, 엘체 4-1 완파

187 0 0 2022-09-12 03:22:5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는 사실상 전반에 마무리된 상황이었다. 

아틀레틱 클루브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지방 알리칸테주의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마르티네스 발레로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엘체 CF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아틀레틱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엘체는 리그 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아틀레틱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8분 베렝게르가 왼쪽 측면 돌파 후 크로스했다. 이 크로스가 상대 페르난데스를 맞고 들어갔다. 

아틀레틱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10분 드리블하는 니코의 공을 끊으려던 상대 수비수 로코가 스터드로 발을 눌렀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산세트가 성공시켰다. 

아틀레틱이 추가골을 뽑아냈다. 전반 21분 데 마르코스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니코에게 패스했다. 니코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찬 슈팅이 골문 안에 꽂혔다. 

아틀레틱이 쐐기골을 만들었다. 전반 43분 로코가 자신의 박스 중앙에서 헤더로 걷어낸 공이 멀리가지 못했다. 베렝게르가 상대 박스 중앙에서 터닝슛으로 득점했다. 이에 전반이 4-0 아틀레틱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아틀레틱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8분 이냐키가 역습 상황에서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를 했다. 베렝게르가 슈팅을 했지만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엘체가 만회골을 뽑아냈다. 후반 13분 보예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반대편으로 패스했다. 폰세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을 했고 공이 골라인을 넘었다. 

아틀레틱이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36분 R.가르시아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사라가가 이를 잡아 상대 아크 서클에서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바디아가 쳐 냈다. 이에 경기는 4-1 아틀레틱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7176
"이강인과 무리키 교체? 그걸로 게임 끝났어!"...마요르카 지역지 분노 크롬
22-09-12 19:59
17175
오타니 34호 홈런 터졌지만, LAA 휴스턴에 4-12 완패 원빈해설위원
22-09-12 07:10
17174
유벤 무는 심하네 픽샤워
22-09-12 05:48
VIEW
'전반 4골' 아틀레틱, 엘체 4-1 완파 해골
22-09-12 03:22
17172
8위 유벤투스, 살레르니타나 꺾고 '우승 경쟁' 재합류? 와꾸대장봉준
22-09-12 01:34
17171
손흥민 EPL 경기, 또 연기될 듯…"런던 안전 문제 위험" 손예진
22-09-11 23:56
17170
대흥분한 日언론 “구보가 압권의 드리블로 맨유 수비진 농락” 오타쿠
22-09-11 21:53
17169
차우찬 이어 함덕주도 Comeback! 123일 만에 등판, 퓨처스 두산전서 1이닝 던져 뉴스보이
22-09-11 19:29
17168
상승세에도 고민 많은 김종국 감독 간빠이
22-09-11 17:58
17167
'432일' 만에 '112승' 투수의 복귀...LG 가을야구 등판 가능할까 노랑색옷사고시퐁
22-09-11 16:48
17166
실시간 1위 이정후를 타격 2위로 끌어내린 ‘우익수 땅볼’ 타짜신정환
22-09-11 15:22
17165
음주운전 퇴출 쿠니모토, “유럽서 뛰는 꿈 이뤄 기뻐” 반성× 홍보도배
22-09-11 14:50
17164
레알 당장 1월 '1600억 사나이' 노린다... 35골 몰아친 폭격기 장사꾼
22-09-11 13:26
17163
그는 진심이었다…'드림 클럽' 합류 위해 제안도 거절+임금 삭감까지 애플
22-09-11 12:15
17162
"왜 안 붙잡았지"...인테르, 벌써 토트넘 보낸 것 후회 호랑이
22-09-11 11:51
17161
“SSG보다 낫다”…LG 대역전 우승 충분히 가능→전력 대등, 멘탈 우위 물음표
22-09-11 10:30
17160
‘155km’ 1차지명 투수, 6년째 방황 어쩌나…2군에서도 ERA 18점대 크롬
22-09-11 08:56
17159
"왜 안 붙잡았지"...인테르, 벌써 토트넘 보낸 것 후회 손나은
22-09-11 06:26
17158
‘레반도프스키 1골 1도움’ 바르셀로나, 카디스전 4-0 격파...‘6G 무패 행진’ 아이언맨
22-09-11 05:02
17157
맨유 신입생, 호날두에게 푹 빠졌다..."말로 설명할 수 없는 존재" 가습기
22-09-11 03:45
17156
‘이재성 29분+해크 퇴장’ 10명 뛴 마인츠, 호펜하임전 1-4 완패 음바페
22-09-11 02:03
17155
뮌헨 무? 미니언즈
22-09-11 00:54
17154
황의조 EPL 고집에 눈물..."비싼 만큼 확신 있었다" 물음표
22-09-10 22:47
17153
토트넘 '경이로운 영입' 극찬... 몸값 800억 선수로 컸다 조현
22-09-10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