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에메르송 안 보나...토트넘, '1월 영입 플랜' 공개됐다

279 0 0 2022-11-11 20:10:0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트넘이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 보강을 노린다.

토트넘의 전반기 성적은 나쁘지 않다. 토트넘은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승점 26점(8승 2무 4패)으로 4위를 기록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치열한 경쟁 끝에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경기력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위고 요리스도 여러 차례 결정적인 실수를 저지르는 가운데 수비진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시즌 전부터 약점으로 평가받던 미드필드에서의 유기적인 빌드업 문제도 해결하지 못했다.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 부상자가 속출하는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손흥민, 히샬리송, 데얀 클루셉스키,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건 사실이지만 해당 선수들이 나와도 경기력 별로라는 점에서 콘테 감독도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결국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보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영국 ‘90MIN’은 1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적 시장이 열리고 선수를 데려올 준비를 마쳤다. 오른쪽 윙백과 백업 스트라이커 영입이 토트넘의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오른쪽 윙백은 토트넘의 최대 약점이다. 콘테 감독이 중용하는 에메르송 로얄은 어떠한 영향력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처참한 경기력으로 비판의 대상이다. 벤치에 맷 도허티와 여름에 영입한 제드 스펜스가 있지만 콘테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가장 우선적으로 영입이 필요한 위치다.

또한 해리 케인의 백업도 찾는다. 케인은 이번 시즌 전경기에서 선발로 나왔다. 리그에서 11골을 터트리며 주포 역할을 해냈다. 하지만 혹사를 당하면서 지난 노팅엄과의 카라바오 컵에서는 지친 모습으로 후반전에 교체됐다. 수적으로 부족한 스트라이커 자리도 선수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VIEW
드디어 에메르송 안 보나...토트넘, '1월 영입 플랜' 공개됐다 사이타마
22-11-11 20:10
17856
나폴리 감옥 갇힐 수도 “김민재 지키기 돌입했다” 이아이언
22-11-11 06:49
17855
'한국 상대' 포르투갈, 호날두 포함 초호화 월드컵 26인 확정 가츠동
22-11-11 05:31
17854
"7개월 만에 다시 축구 선수 된 기분" ...SON 절친, 임대 두 달 만에 출전 장그래
22-11-11 04:07
17853
맨유 이적은 잘못된 선택이었나, 한때 영국 재능 '7300만 파운드 스타' WC 탈락 조폭최순실
22-11-11 02:19
17852
'독설가' 무리뉴 제대로 화났다..."1월에 다른 구단 찾아봐!" 떨어진원숭이
22-11-10 23:25
17851
'전성현-이정현이 끝냈다' 캐롯, SK 꺾으며 2연승으로 공동 2위 정해인
22-11-10 21:32
17850
1년 반 만에 ‘꿈’ 바르셀로나 떠난다… “무료 이적 요청했어” 해적
22-11-10 20:18
17849
삼성생명 특급신인 키아나 스미스, 아직은 미완성…수비력 과제로 떠올라 타짜신정환
22-11-10 17:17
17848
이강인, 강팀 상대로 또 빛났다... 골·도움 없이도 평점 '최고 수준' 이영자
22-11-10 16:33
17847
"28만원짜리 난민촌에서 자라고?"…카타르 팬 빌리지에 비난 쏟아져 해골
22-11-10 15:56
17846
오늘도 토트넘 실점 원흉...현지서도 맹비난, "도저히 이해 안 가" 곰비서
22-11-10 14:49
17845
벤투호 상대 가나, 오는 13일 최종 엔트리 공식 발표 후 UAE 전훈 철구
22-11-10 13:17
17844
최종리허설에 초대된 아이슬란드 "손흥민 최고 경계대상이지만…" 와꾸대장봉준
22-11-10 12:01
17843
[공식] '올 시즌 1위 쾌거' 한화, 최원호 퓨처스 감독과 3년 재계약 손예진
22-11-10 11:16
17842
한국 월드컵 탈락 전망…가나 반드시 꺾어야 '16강 가능' (ESPN) 극혐
22-11-10 10:05
17841
"김민재, 中 경기 보고 나폴리에 적극 추천" 미달로니 코치 물음표
22-11-10 09:05
17840
'정우영 60분' 프라이부르크, 라이프치히에 1-3 패...3위 추락 홍보도배
22-11-10 06:52
17839
축구 역배 존나 나오네 장사꾼
22-11-10 04:38
17838
'뜨거운 활약상 반영' 이강인, 시장가치 급등…마요르카 1위 등극 원빈해설위원
22-11-10 02:48
17837
"토트넘, 벤피카와 수준 같아...명성은 유럽 최고"...브뤼허 감독의 도발 픽샤워
22-11-10 00:33
17836
마네 카타르 갈 수 있을까...뮌헨 수석코치, "부상 심각하지 않다" 질주머신
22-11-09 22:18
17835
아직도 손흥민 놓쳐 후회…"인생 가장 큰 실수" 해골
22-11-09 20:26
17834
10연승·무실점 이끈 ‘괴물’ 김민재… 고별전 퇴장 ‘레전드’ 피케 철구
22-11-09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