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토트넘 스쿼드는 최고의 선물" [GOAL LIVE]

715 0 0 2019-11-22 07:18: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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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새로운 선수들은 필요없다. 현재 스쿼드에 매우 만족한다"

2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트레이닝 센터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의 첫 기자회견이 열렸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의 새 감독으로 부임한 소감과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기로 한 이유 중 하나가 "토트넘 선수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새로운 선수는 필요하지 않다. 현재 선수단에 대해 더 잘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단에 "내가 이곳에 온 이유는 그들이라고 말했다"며 현재 스쿼드에 만족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앞으로 토트넘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에 대해서도 답했다. 그는 "이전과 매우 비슷할 것이다. 하지만 기존의 스타일에 세부적인 것을 더할 것이다. 가끔은 세부적인 것들이 큰 변화를 만들기도 한다"며 당장의 변화보다는 점진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을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또한 "나는 준비가 되었고, 선수들을 돕기 위해 이곳에 왔다. 나의 열정과 동기, 모든 것을 공유할 것이다"며 자신감과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실수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실수를 통해서) 더욱 강해질 것이다"며 새로운 도전을 할 준비가 되었음을 밝혔다.

또한 토트넘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한 것에 대해 "이틀 내내 웃고 있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포체티노 감독에 대해서도 "그동안 그가 이룬 모든 것에 대해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그동안 이룬 성과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은 현재 토트넘의 선수단은 물론, 훈련장, 스타디움 등 모든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완벽하고, 만족스럽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는 기자회견 내내 농담을 섞어가며 말할 정도로 굉장히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무리뉴 감독은 부임 후 첫 경기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3일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을 상대로 2019/20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친다. 



2019-11-22 10:03:19

선물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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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08:45:58

토트넘 망하는거 아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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