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떨고있니' 리버풀, 살라 결승골로 노팅엄 3대2 격파, '2연승+토트넘 3점차 추격'

167 0 0 2023-04-23 02:30:3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리버풀이 노팅엄포레스트와 난타전 끝에 승리하며 토트넘을 맹추격했다.

리버풀은 22일(한국시각),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노팅엄과 2022~2023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모하메드 살라의 결승골에 힘입어 3대2 승리했다.

지난 31라운드에서 리즈를 6대1로 대파한 리버풀은 이로써 리그 4경기 연속 무승을 끊어내고 2연승을 질주했다. 승점 50점을 기록한 팀은 리그 순위를 8위에서 7위로 한계단 끌어올렸다. 5위 토트넘(53점)과는 3점, 4위 뉴캐슬(56점)과는 6점차다. 시즌 막판 반등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 및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뒤흔들고 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리버풀은 후반 2분만에 디오고 조타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코너킥 상황에서 파비뉴의 헤더 패스를 받은 조타가 재차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리버풀의 선제득점 이후 양팀은 한 골씩 주고받는 대난타전을 펼쳤다. 후반 6분 니코 윌리엄스가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리자, 후반 10분 조타가 다시 앞서가는 골을 터뜨렸다. 조타는 장기 부상을 털고 최근 2경기 3골로 완벽 부활했다.

잔류싸움 중인 노팅엄은 만만치 않았다. 후반 22분 스로인 상황에서 높이 솟구친 공을 깁스 화이트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감각적인 발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두번이나 리드를 유지하지 못한 리버풀의 해결사는 살라였다. 지난시즌 손흥민과 공동 득점상을 수상한 살라는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의 우측 프리킥을 문전 앞 논스톱 발리로 득점했다.

살라의 15호골을 앞세운 리버풀은 경기 막바지 노팅엄의 추격을 뿌리치고 3대2 스코어를 지켰다. 노팅엄은 4연패 늪에 빠지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VIEW
토트넘 떨고있니' 리버풀, 살라 결승골로 노팅엄 3대2 격파, '2연승+토트넘 3점차 추격' 앗살라
23-04-23 02:30
19621
‘이재성 동점골 관여 + 76분 활약’ 마인츠, 뮌헨전 3-1 역전승...6위 반등 닥터최
23-04-23 01:00
19620
물오른 SON, 토트넘에 딱 ‘1명’ 가진 대기록 세울까 찌끄레기
23-04-22 22:39
19619
페리시치가 '기대 이하'인 이유..."이 선수 때문" 6시내고환
23-04-22 20:11
19618
“이미 끝났다” 역대 최고 이적료→4년 만에 맨유서 쫓겨난다 이영자
23-04-22 18:32
19617
맨유 '충격' 결단, 데 헤아 '재계약→방출' 장사꾼
23-04-22 17:39
19616
'경기 준비 안 했나!' 플레이 잠적 논란 맨유 7300만 파운드 스타, 최저 평점 굴욕 픽도리
23-04-22 16:24
19615
바르셀로나 '충격' 결단…메시 복귀 위해 '대규모 방출' 소주반샷
23-04-22 14:44
19614
아스널, 88분+90분 골로 극적인 3대3 무승부->맨시티와 승점 5점 차 애플
23-04-22 13:10
19613
배지환 대주자 출장...피츠버그는 파죽의 5연승 행진 [PIT 리뷰] 손나은
23-04-22 12:06
19612
이강인의 빌라행...유로파 역대 최고의 감독이 부른다 극혐
23-04-22 10:06
19611
[EPL리뷰]아스널 소튼전 기적의 무승부! 87분까지 1-3. 88분+90분 2골! 3대3 무승부! 2위 맨시티와 5점차 미니언즈
23-04-22 08:24
19610
이강인의 빌라행...유로파 역대 최고의 감독이 부른다 뉴스보이
23-04-22 05:03
19609
'미친행동에 기괴한 변명' 호날두의 '나쁜 손' 처벌여론 등장, 구단은 '민감부위 맞아서…' 해명 불쌍한영자
23-04-22 03:37
19608
'싹 다 방출해버리겠다'...분노의 텐 하흐, 15명 역대급 방출 명단 작성 불도저
23-04-22 00:49
19607
'이강인과 충돌하나' 에메리, 잉글랜드 신성 재결합…아스널 500억 거부 노랑색옷사고시퐁
23-04-21 21:42
19606
'실점 오히려 도와준 격인데...' 내부 비난 피하는 맨유 MF? "실수는 어떻게 극복하는지가 중요" 섹시한황소
23-04-21 20:34
19605
[오피셜] 토트넘, 파라티치 단장과 결별...항소 기각이 이유 사월의눈
23-04-21 17:51
19604
[NBA PO] ‘맥시 승부처 지배’ PHI, 접전 끝에 BKN 제압···2R 진출까지 -1승 극혐
23-04-21 11:44
19603
[PIT 게임노트] 배지환 침묵…'대포 2방' 피츠버그는 4연승 질주 물음표
23-04-21 10:33
19602
'홍현석 잘 싸웠지만' 헨트, 웨스트햄에 1대4 대패, 컨퍼런스 4강 진출 실패 이아이언
23-04-21 06:23
19601
맨유 잘못 건드린것 같다 장그래
23-04-21 05:02
19600
홀란 앞세운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와 2년 연속 챔스 4강 대결 가츠동
23-04-21 03:51
19599
메시, 연봉 75% 삭감 수락할까… 바르셀로나 1+1년 계약 제시 타짜신정환
23-04-21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