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안타 2볼넷 4출루에도 MLB 샌디에이고 3-4로 석패

178 0 0 2023-05-18 09:30:1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6회 득점 후 크로넨워스의 환영 받는 김하성
[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빅리그 진출 이래 통산 6번째로 한 경기에서 4번이나 출루하고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샌디에이고는 답답한 공격 탓에 또 졌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때리고 볼넷 2개를 얻었다.

김하성이 안타와 사사구 등으로 한 경기에 4번 이상 누상에 나간 건 지난해 5차례에 이어 올해에는 처음이다.

2회 좌전 안타로 몸을 푼 김하성은 4회 볼넷을 골랐다.

6회에는 무사 1루에서 좌전 안타로 득점 찬스의 디딤돌을 놓고, 후속 타자의 내야 안타와 상대 투수의 보크로 한 베이스씩 진루한 뒤 산더르 보하르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김하성은 7회에는 볼넷으로 걸어 나갔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김하성이 대량 득점 기회를 열었는데도 샌디에이고 타선은 4회 1사 만루, 7회 1사 만루를 몽땅 날렸다.

득점권에서 9타수 2안타에 그치고 잔루 12개를 남긴 샌디에이고는 3-4로 져 2연패를 당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35로 올랐다.

8-0 완승 후 동료 외야수와 펄쩍 뛰며 승리 세리머니 하는 배지환(가운데)
[AP=연합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나와 5타수 1안타를 치고 득점 1개를 올렸다.

배지환은 6회 깨끗한 중전 안타를 날렸고 나머지 타석에서는 삼진 2개와 땅볼 등으로 물러났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37이다.

피츠버그는 안타 14개를 몰아쳐 8-0으로 완승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9910
'맨유 혼자가 아니네?' 김민재 원하는 '석유 재벌' 팀들...뉴캐슬 이어 PSG 등장→이미 단장 접촉 오타쿠
23-05-19 11:20
19909
점점 선택지 줄어드는 이강인, 아틀레티코 이어 울버햄튼도 ‘영입불가’ 손나은
23-05-19 10:39
19908
“일본 9~11위 수준” 혹평, 주전 빠지고 자존심 구긴 V리그 챔피언 대한항공 극혐
23-05-19 09:18
19907
뉴캐슬 승 이아이언
23-05-19 05:17
19906
굿바이 토트넘...'아약스전 인생 해트트릭' 모우라, 결별 발표 가츠동
23-05-19 03:44
19905
'맨유·뉴캐슬·유베'...5월인데 김민재 인기 '상한가' 장그래
23-05-19 02:07
19904
분위기가 이상하다…이강인 이적설이 조용해졌다 조폭최순실
23-05-19 00:46
19903
류현진 필살기도 드디어 봉인 해제… '칼제구' 그대로, 복귀 7부 능선 넘었다 정해인
23-05-18 20:51
19902
[단독] 고교 야구부에서 또 학교 폭력…프로야구 현직 단장 아들도 가해 타짜신정환
23-05-18 16:46
19901
'합성 아닙니다' 178㎝ 음바페, 50㎝ 더 큰 동생 보며 "축하해 떨리지?" 해적
23-05-18 15:44
19900
레알의 참패 이유..."대체 왜 뺀 거지?" 안첼로티의 오판 질주머신
23-05-18 14:16
19899
EPL 득점 3위 공격수, 8개월 자격정지…불법베팅 232회 적발 손예진
23-05-18 13:16
19898
유럽 드리블 ‘1위’ 비니시우스 지워버렸다, 열 살 많은 워커의 압도적 수비 가습기
23-05-18 11:17
19897
콘테에게 버림 받았지만…"토트넘 돌아와서 경쟁력 증명하고 싶어" 극혐
23-05-18 10:55
VIEW
김하성 2안타 2볼넷 4출루에도 MLB 샌디에이고 3-4로 석패 미니언즈
23-05-18 09:30
19895
1년 전 대역전패 치욕 씻었다…맨시티, 레알과 2차전서 대승→인테르와 첫 우승 다툰다 이영자
23-05-18 05:59
19894
맨시티가 결승 가겠네 홍보도배
23-05-18 04:42
19893
'EPL 득점 3위' 아이반 토니, 베팅 규정 위반 8개월 활동 정지 징계! 주말 토트넘전 출전 불발 장사꾼
23-05-18 03:12
19892
레알, 헤타페전 '충격' 실수...최악의 경우 몰수패+2위 헌납 원빈해설위원
23-05-18 02:05
19891
"상도의가 아냐" 아스널이 버린 '문제아', 토트넘 한 시즌 만에 470억 유혹 픽도리
23-05-17 21:37
19890
“경질 여러 번 당해봤는데 이런 적은 없었다” 호랑이
23-05-17 05:18
19889
“김민재 맨유 이적, 최종조율만 남았다” 애플
23-05-17 03:29
19888
'0파운드에 팝니다' 눈물로 가득 찬 아스널, 챔피언 유니폼 굴욕 앗살라
23-05-17 02:02
19887
"내가 부족한 탓에"…클로저의 1⅓이닝 30구 역투, 못내 걸렸던 '동점타' 찌끄레기
23-05-17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