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미성년자 교제 혐의 완더 프랑코 공무 휴직 처분

277 0 0 2023-08-23 03:55:0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미성년자 교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완더 프랑코에 대해 공무 휴직 처분을 내렸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2일 “메이저리그 노사의 동의 아래 프랑코에 대한 공무 휴직 처분을 발표한다”고 알려왔다.

그에 대한 공무 휴직 처분은 사무국의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계속해서 적용될 예정이다. 사무국은 “이번 휴직 처분이 가정 폭력, 성폭력 및 아동 학대 방지 조약에 따른 징계는 아니며 적절한 시기 추가로 언급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프랑코는 현재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리그 사무국과 도미니카공화국 검찰청의 조사를 동시에 받고 있다.

최소한 이 조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은 공무 휴직을 갖게될 것으로 보인다.

제한 명단에는 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포스트시즌 출전 가능성은 남아 있는 상태다. 그러나 지금 상황으로서는 포스트시즌 출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해보인다.

야구 선수로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를 걱정해야할 상황이다.

도미니카공화국 야구 전문 기자 헥터 고메즈는 앞서 상황에 밝은 관계자의 말을 빌려 “지금까지 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프랑코가 다시 메이저리그에서 뛸 가능성이 아주 낮아 보인다”고 전했다.

과거 주요 매체 유망주 랭킹 1위를 독식한 프랑코는 2021년 빅리그에 데뷔, 3년간 265경기에서 타율 0.282 출루율 0.340 장타율 0.454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2023시즌 112경기에서 타율 0.281 출루율 0.344 장타율 0.475 17홈런 58타점 기록중이었고 생애 첫 올스타에 뽑혔었다.

레이스 구단은 지난 2021년 11월 그와 11년 1억 82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그러나 계약서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부적절한 일에 휘말리고 말았다.

레이스 구단은 성명을 통해 사무국의 이번 결정을 지지하면서 “우리 구단은 필드 안팎에서 높은 수준의 진실성을 갖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이해와 인내를 보여주고 있는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 우리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조사 과정이 끝날 대까지 어떤 추가 언급도 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0917
계약 10개월 남았는데 이적료 '3592억' 요청…'황당' 레알은 코웃음 질주머신
23-08-24 16:07
20916
‘아무리 공격수가 없어도 그렇지..’ 토트넘, 케인 대체자로 '배신자' 루카쿠 낙점 철구
23-08-24 15:08
20915
베르나르두 실바, 맨시티와 3년 재계약 “경기장 안의 조율자” [오피셜] 극혐
23-08-24 12:23
20914
‘어썸킴’ 김하성, 2루타+득점으로 4대0 팀 완승에 힘 보탰다 미니언즈
23-08-24 11:14
20913
44호 홈런 오타니, MLB 전체 선두…투수로는 1⅓이닝 만에 강판 물음표
23-08-24 10:19
20912
센터백 찾는 텐 하흐, 처량한 '8000만 파운드 스타' 입지 더 좁아진다 해골
23-08-24 01:56
20911
‘황희찬 동료→파케타 대체자?’ 울버햄튼 MF, 맨시티가 이적시장 막판 영입 노린다 소주반샷
23-08-24 00:27
20910
'적응력 최강' 김민재, 이런 모습 처음이야...뮌헨 선수단 사이에서 어색한 눈웃음 곰비서
23-08-23 22:43
20909
[사진] 이강인 / OSEN DB. [사진] 이강인 / 대한축구협회. [OSEN=노진주 기자] 파리 현지에서 이강인(22)의 부상으로 파리 생제르맹(PSG)이 시즌 첫 번째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황선홍호에도 좋지 못한 소식이다. 이강인의 소속팀 PSG은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이 왼쪽 대퇴사두근을 다쳤다. 최소 A매치 휴식기가 끝날 때까지는 구단에서 치 철구
23-08-23 20:16
20908
'누구세요?' 첼시에서 투명인간 된 루카쿠, 포체티노는 눈도 안 마주친다 + 2 손예진
23-08-23 17:04
20907
바이에른, 마침내 노이어 빈자리 메운다…'클린시트 비율 56%' 이스라엘 골키퍼 페레츠 영입 눈앞 호랑이
23-08-23 15:24
20906
'영입해 달라!' 텐 하흐 결국 폭발, '공식 제안 받지 못했다' 계약 요청 손나은
23-08-23 13:34
20905
몸에 '미토마 문신' 새긴 케인 닮은꼴 팬, 미토마 만나서 친필 사인→문신 추가 가습기
23-08-23 12:57
20904
'트레블' 맨시티, 시즌 초반 변수 발생...더 브라위너 이어 펩도 이탈→"허리 통증 수술+9월 A매치 이후 복귀" 극혐
23-08-23 11:50
20903
'벌써부터 찬사 일색' 캡틴의 품격 과시한 손흥민, 英 언론 "손흥민 캡틴 임명,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옳았다" 미니언즈
23-08-23 10:38
20902
맨시티 에이스에서 골칫거리로..."바르샤가 이번 주 내로 영입 원해" 아이언맨
23-08-23 05:42
VIEW
MLB, 미성년자 교제 혐의 완더 프랑코 공무 휴직 처분 손나은
23-08-23 03:55
20900
PSG 이강인,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치료+휴식'…A매치데이 끝날 때까지 재활 호랑이
23-08-23 01:54
20899
이재현 역전타+뷰캐넌 116구 역투, 삼성 '9회초 투아웃 2실책 자멸' 한화에 5대3 재역전승 타짜신정환
23-08-22 22:36
20898
맨유, 하루 아침에 그린우드 복귀 결정 번복…윗선의 압박이 있었다 이영자
23-08-22 21:10
20897
케인 넷째 아들 출산에 "SON 잊지 못했구나" 조크, 아직 받아들이지 못한 이별 픽샤워
23-08-22 19:57
20896
'퍼거슨 마지막 시즌' 영입생 "내 경력에서 맨유를 지워버리고 싶다" 폭탄 발언 정해인
23-08-22 17:12
20895
김하성, ML 통산 300안타를 첫 만루 홈런으로…구단 최초 기록 달성, PS 희망도 살렸다 [SD 리뷰] 순대국
23-08-22 16:51
20894
못하는게 뭐야? 공·수·주 미쳤다! 김하성, 2루타+그랜드슬램 '원맨쇼'…亞 '최초' 20홈런-30도루도 가능 소주반샷
23-08-22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