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람, 1m 스프링보드 銅. 개인 10번째 메달 수확(종합)

303 0 0 2023-10-02 22:48:0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 다이빙의 간판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이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추가, 자신의 아시안게임 통산 10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하람은 2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 결선에서 6차 시기 합계 395.95점을 획득했다. 그는 중국의 왕종위안(459.50), 펑젠펑(442.45)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우하람은 자신이 갖고 있던 아시안게임 메달 갯수를 '10'까지 늘렸다.

우하람은 2014 인천 대회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이어 이번 대회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며 두 자릿 수 메달을 채웠다.

우하람은 2차 시기까지 총합 129.30점으로 메달권 밖으로 밀렸다. 하지만 3차 시기서 난이도 3.3의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 74.25점을 받으며 3위로 치고 올라갔다.

실수 없이 경기를 이어간 우하람은 마지막 6차 시기에선 65점을 추가하며 2위까지 올라섰다. 하지만 다음 차례였던 펑젠펑도 마지막 시기에서 실수없이 마무리, 우하람은 다시 3위로 내려앉으며 경기를 마쳤다.

함께 출전한 김영택(제주특별자치도청)은 342.55점으로 4위에 자리했다. 

앞서 열린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는 김수지(울산광역시청)가 동메달을 수확했다. 3m 스프링보드 싱크로나이즈에서 동메달을 땄던 김수지는 이번 대회 개인 2번째 메달을 따냈다.

김수지는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선에서 5차 시기 합계 267.10을 획득, 중국의 리야지에(317.55), 린샨(303.80)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극적인 동메달이었다. 김수지는 4차 시기까지 4위에 머물러 있었으나, 마지막 시기에서 난이도 2.6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1~5차 시기 중 최고 점수인 58.5점을 추가했다.

이어 김수지와의 3위 경쟁에서 내내 앞서 있던 사브리 다비타(말레이시아)가 마지막 시기서 52.00점을 추가하는 데 그치면서, 김수지가 3위로 올라섰다. 함께 출전한 김나현(강원특별자치도청)은 합계 216.20점으로 8위를 기록했다.

한국 다이빙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수확 중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1302
무실점 선발 47구 만에 바꾸더니…토론토 2연패 PS 광탈, 류현진 시즌 허무하게 끝났다 [ALWC] 물음표
23-10-05 10:47
21301
'전반에만 2골!' 뉴캐슬, '이강인 없고 음바페 꽁꽁 묶인' PSG 4-1 격파!... UCL 조 1위로 올라서 찌끄레기
23-10-05 06:12
21300
'충격' 클롭 감독, 토트넘전 재경기 요구..."공정한 해결책은 재경기뿐" 6시내고환
23-10-05 03:18
21299
MLS '메시아'. 리오넬 메시 2025년 인터 마이애미 계약 종료 후 다음 행선지는? 친정팀 뉴웰스 올드 보이스. 뉴스보이
23-10-05 01:07
21298
[포포투=오종헌] 샤흐타르는 마노르 솔로몬의 이적료를 요구할 방침이다. 글로벌 매체 'ESPN'은 3일(한국시간) "샤흐타르의 CEO 세르게이 팔킨은 솔로몬의 보상금을 놓고 토트넘 훗스퍼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솔로몬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규정에 따라 샤흐타르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자유계약(FA)으로 토트넘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팔킨 CEO는 이 매체를 통해 "우리는 토트넘과 대화를 나눴다. 현재 협상 중에 불쌍한영자
23-10-04 22:37
21297
이강인 선발 복귀+홍현석 스타팅...황선홍호, 우즈벡전 선발 명단 공개 간빠이
23-10-04 20:20
21296
‘김민재 풀타임’ 바이에른 뮌헨, UCL 2차전 코펜하겐에 2-1 역전승…평점 8.4 최고평점 손예진
23-10-04 16:48
21295
10년 만에 토트넘 떠날 가능성↑…“오퍼 받아들일 준비 끝” 가습기
23-10-04 14:28
21294
‘9월 이후 무승’ 류현진, 당연했던 WC 로스터 제외 물음표
23-10-04 09:23
21293
충격적인 결과' 일본 야구가 중국 야구에 졌다…5일 숙명의 한일전 성사 뉴스보이
23-10-04 05:13
21292
'무패 행진은 좋지만...' 토트넘, 핵심 자원 3명 빠지는 내년 1월이 진짜 위기 불도저
23-10-04 03:00
21291
여자 우상혁' 오수정 할 건 다했다, 생애 첫 AG 女높이뛰기 '10위' 섹시한황소
23-10-03 23:07
21290
비 맞는 팬에 감독이 선물이라니...' 우승 염경엽 "LG 팬분들 덕분에 29년만 정상, 이제 한국시리즈가 남아있다" 사이타마
23-10-03 20:34
21289
한국 남자 바둑, 중국 꺾고 13년 만에 단체전 금메달 캡틴아메리카
23-10-03 19:47
21288
껌 논란→세리머니 死→8타수 무안타 침묵…국제대회만 나가면 참사 중심, 천재타자 왜 이렇게 안 풀리나 조폭최순실
23-10-03 07:11
21287
발롱도르 수상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 "김민재는 불안정한 요인…기대한 모습 아니다" 떨어진원숭이
23-10-03 05:02
21286
토트넘 우승? 모르지만 챔스는 꼭 갈 거다!!"…토트넘 DF '조용한 자신감' 정해인
23-10-03 03:02
21285
류중일호 제대로 헛스윙…한국 야구, 대만에 또 당했다 해적
23-10-03 00:09
VIEW
우하람, 1m 스프링보드 銅. 개인 10번째 메달 수확(종합) 이영자
23-10-02 22:48
21283
류의 선택' 문동주 국대 데뷔전 4이닝 2실점 3K '절반의 성공'…한국 0-2 대만 순대국
23-10-02 21:24
21282
김동성처럼 ‘스케이트날 기적’ 만든 대만선수 “난 끝까지 싸우고 있었다 픽샤워
23-10-02 20:00
21281
단순히 대체자로 생각했는데 영입하고 보니 ‘빛카리오’… 토트넘, ‘272억’ 투자해서 ‘대박’ 효과봤다 불쌍한영자
23-10-02 05:30
21280
김민재와 손흥민이 나란히 1·2위→시장가치 높은 아시아베스트11…이강인도 포함 불도저
23-10-02 03:44
21279
34년 만에 최악의 스타트…"턴하흐 잘리고 싶어? 그 선수 왜 계속 선발?" 팬들은 분노 노랑색옷사고시퐁
23-10-02 0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