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연속 풀타임’ 조규성, 공격 포인트 없이 마무리···미트윌란은 2-1 승→이한범 데뷔 무산

323 0 0 2023-10-28 04:43:4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규성. 미트윌란 공식 SNS

조규성(25)이 6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약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이한범(21)의 데뷔는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

미트윌란은 28일 오전 2시(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덴마크 수페르리가 13라운드에서 륑뷔 BK에 2-1 승리를 거뒀다.

미트윌란은 전반 10분 다리오 오소리오가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24분 역습을 허용하며 안드리 구드욘센에 동점골을 헌납했다.

1-1로 전반을 마친 미트윌란은 후반 2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아담 가브리엘이 집중력 있게 밀어 넣으면서 다시 앞서 나갔다. 이후 경기를 주도하며 한 골 차의 리드를 지켜낸 미트윌란은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더불어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이날 조규성은 프란쿨리노와 함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상대 진영에서 볼을 잡은 조규성은 그대로 치고 들어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비록 골키퍼 선방에 막히긴 했으나 조규성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는 움직임을 보였다.

조규성은 프란쿨리노보다 조금 뒤에 처진 위치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보였다. 공을 받아 팀 동료들에게 연결해주는 연계 플레이를 펼쳤고 적극적으로 수비에도 가담했다. 후반 막판 두 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득점을 노렸으나 아쉽게 골대를 빗나가며 조규성은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이한범. 미트윌란 공식 SNS

이한범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복귀한 이후 지난 오덴세전에 이어 이날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트윌란 이적 후 3번째 벤치에 앉은 이한범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데뷔전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1600
천하의 펩도 '토트넘 강력 우승 후보' 인정했다 "시즌 내내 높은 자리 있을 것... '일주일 한 경기' 유리해" 극혐
23-10-29 23:16
21599
LALIGA 2 라싱 산탄데르 vs 라싱 페롤 10월30일 스포츠픽 스포츠분석 원조홍박사
23-10-29 23:16
21598
LALIGA 2 레가네스 vs 비야레알 B 10월30일 스포츠픽 스포츠분석 원조홍박사
23-10-29 23:13
21597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맨체스터 시티 10월30일 스포츠픽 스포츠분석 원조홍박사
23-10-29 23:10
21596
본머스, 번리 2-1로 누르고 천신만고 끝 첫 승 음바페
23-10-29 07:26
21595
황의조, 잉글랜드 무대 데뷔골…노리치는 1-3 패배 미니언즈
23-10-29 03:54
21594
EPL 울버햄튼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10월29일 스포츠픽 스포츠분석 원조홍박사
23-10-29 01:51
21593
‘벨링엄 엘 클라시코 멀티골 폭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 2-1 극적 역전승 미니언즈
23-10-29 01:46
21592
‘답답한 공격력’ 첼시, 브렌트포드 2줄 수비 뚫지 못하며 0-2 패배 조현
23-10-28 23:56
21591
‘이재성 전반 34분 교체 투입’ 마인츠, 보훔과 2-2 극적 무승부···9G 3무 6패→리그 최하위 유지 닥터최
23-10-28 06:48
VIEW
‘6G 연속 풀타임’ 조규성, 공격 포인트 없이 마무리···미트윌란은 2-1 승→이한범 데뷔 무산 6시내고환
23-10-28 04:43
21589
황희찬과 평생 가자!...아스널 관심에도 "난 울버햄튼에서 행복하다" 뉴스보이
23-10-28 02:10
21588
‘선발 단 4경기’ 맨유 에릭센 “내가 왜 벤치에서 시작하는지 감독에게 물어봐” 불쌍한영자
23-10-28 00:49
21587
'첼시, 충격적 영입 추진!'…'1886억+1775억+1426억', 세계에서 가장 비싼 중원 꾸린다! 타깃은 '스페인 19세 천재 MF' 간빠이
23-10-27 22:24
21586
최다승점+무패행진, 그러나 냉정…포스테코글루 "우리가 우승? 지금이 37라운드냐" 불도저
23-10-27 20:09
21585
충격주장 "SON, 해리 케인처럼 떠날 수 있다!" 英 매체 "R 마드리드 유력, SON 곧 32세, 이적 가능한 선수" 철구
23-10-27 17:16
21584
'황희찬 前 동료' 네베스, '불법 베팅' 토날리 잃은 뉴캐슬로 '깜짝 이적'하나...임대 영입 고려 소주반샷
23-10-27 15:56
21583
해도 해도 너무한 베트남의 탓탓탓, "트루시에 부진도 세대 교체 안 한 박항서 때문" 아이언맨
23-10-27 13:57
21582
[공식발표] '대단한 한국 축구' 역대 최고 FIFA 랭킹 눈앞에 보인다! 10월 FIFA 랭킹 24위까지 상승↑ 크롬
23-10-27 12:10
21581
‘파케타 만회골’ 웨스트햄, 올림피아코스 원정 1-2 석패 불도저
23-10-27 07:29
21580
승점 12점 삭감 위기→사실상 강등 확정...PL 역사상 최초의 일, 적자 5000억 내자 발생 노랑색옷사고시퐁
23-10-27 01:00
21579
SON 캡틴 짜증 났어? 진정해! 교체 이후 불만 메시지 표출, “C.팰리스 원정 떠나니까 그래~” 섹시한황소
23-10-26 22:45
21578
맨유 ‘이례적’ 결단 내렸다…이별 3개월 만에 복귀 추진 이아이언
23-10-26 21:05
21577
"다들 홀란이 실패하길 원한다"…'홀란 멀티골' 터지자, 과르디올라의 작심 발언 장사꾼
23-10-26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