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해체'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와 5년 계약 체결! 여름에 떠난다!

151 0 0 2024-02-19 20:33: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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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향하는 분위기다.

스페인 매체 '미르카'는 19일 "음바페가 레알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마르카에 따르면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을 끝낸 후 오는 7월 1일부터 레알 소속이다. 연봉 삭감도 수락했다.

음바페가 PSG를 떠나 레알로 이적하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이미 조건 협상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음바페 이적 관련 소식을 전했다.

로마노는 "음바페는 PSG 회장에게 떠날 것이라고 통보했다. 이번 여름 떠날 것이다"고 귀띔했다.

이어 "음바페와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 중이다. 음바페가 작년 직접 연락을 취하기도 했다. 페레스 회장은 신뢰성을 높게 평가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음바페가 레알 이적 후 수령하는 연봉은 2022년 여름 합의된 조건보다 낮다. 현재 받는 것보다 적은 수준이다"고 언급했다.

음바페를 향해서는 레알이 꾸준하게 관심을 보였으며 러브콜을 보냈다.

레알은 관심은 꾸준했다. 음바페 역시 PSG와 결별 후 이적을 희망하면서 이해관계를 맞췄다.

음바페는 레알 이적을 선언하면서 작년 여름 PSG와 결별 분위기가 감지됐다. 이 과정에서 관계가 틀어지면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맞기도 했다.

PSG는 칼을 빼 들었다. 음바페와 관계가 틀어지면서 보복성 행동을 보인 것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떠난 일본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서 제외했다.

음바페도 뿔이 났다. PSG와 계약이 내년 여름 만료되는데 자유 계약(FA) 신분이 될 때까지 뛰지 않고 벤치에만 앉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PSG는 음바페의 태도에 질렸다는 반응을 보였고 당장 매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가시밭길을 걸었다. 

PSG는 다가오는 여름 음바페를 무료로 잃는 것보다는 즉각 처분을 통해 자금을 챙기겠다는 의도였다.

음바페의 계획과는 다르게 레알의 기류가 바뀌었다. 엄청난 자금을 투자하기보다는 내년 계약이 만료되면 무료로 영입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음바페도 레알의 분위기가 바뀌면서 계획을 틀었다. PSG에 남아 계약을 이행한 후 내년 여름 떠나겠다는 방향을 세웠다.

최근 레알이 음바페 영입을 포기했다는 보도도 흘러나왔고 미래 논의가 없었다고 부인하면서 기류가 바뀌는 분위기도 감지됐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는 "음바페 측에 따르면 미래에 대한 합의는 없었다. 어떠한 논의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유럽 이적 시장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 역시 "음바페 측은 레알과의 합의에 대한 보도를 부인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레알은 음바페를 포기하지 않았고 끝내 영입을 추진하는 기류다.

음바페의 레알 이적설에 PSG는 급해졌고 붙잡기에 돌입하기도 했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는 "파리 생제르맹은 킬리안 음바페에게 4년 계약 연장과 연봉 1억 유로(약 1,450억)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음바페 역시 PSG와 결별 후 레알에서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분위기가 강력하게 감지되는 중이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4일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를 선택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빅 클럽에 합류할 예정이다"며 이적설을 다뤘다.

이어 "음바페는 아직 레알 이적을 위한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았지만,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최대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려는 협상이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음바페는 레알 이적 발표를 위한 적절한 시기를 생각하는 중이다. 이번 시즌은 PSG를 위해 가능한 모든 우승 트로피에 도전할 생각이다"고 언급했다.

음바페의 레알 이적 결심 소식을 많은 매체 들이 다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로 합류하기로 결정했다"며 "협상은 아직 진행 중이다. 올림픽 출전 여부를 놓고 줄다리기를 하는 중이다"고 전했다. 

음바페가 PSG를 떠난다면 이강인과의 새로운 꽁냥꽁냥 브로맨스는 해제될 예정이다.

음바페와 이강인은 득점을 합작하는 등 그라운드에서 찰떡 호흡을 과시하는 중이다. 골을 기록한 후 가장 먼저 달려가 축하 세리머니를 함께하면서 돈독한 관계를 과시하는 중이다.

최근 'PSG&AUTRES' SNS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강인과 음바페는 훈련 내내 붙어있으면서 사이좋은 케미를 선보였다.

음바페는 리버풀과 연결되기도 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꾸준하게 관심을 보인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이적설이 고개를 내민 모하메드 살라 대체자로 낙점했다는 것이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에 따르면 음바페를 향한 레알의 관심이 식으면서 리버풀이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

음바페는 리버풀에 세후 연봉 3,500만 유로(약 500억)와 사이닝 보너스 1억 유로(약 1,400억)를 요구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이닝 보너스는 우수한 선수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구단에서 연봉 외에 지급하는 스카우트 비용이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데 총 1,900억이 발생하는 조건으로 리버풀이 영입할 이유는 없다.

음바페 역시 리버풀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고 분석해도 되는 부분이다. 결국, 레알로 향하는 그림이 그려지는 분위기였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레알은 음바페에게 8,550만 파운드(약 1,443억)의 계약금을 지불할 예정이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적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지만, 유혹을 위한 보너스인 셈이다.

음바페는 보너스를 수령하는 대신 주급이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메일'은 "레알은 주급 체계를 무너뜨릴 생각이 없다. 음바페는 현재 주급 88만 파운드(약 14억)보다 훨씬 적게 받아야 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음바페가 무리한 금액을 요구하면서 레알 이적이 무산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고개를 들었다.

스페인 매체 '엘 라르게로'는 지난 8일 "음바페가 지나치게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음바페는 1억 2,000만 유로(약 1,720)억의 이적 보너스를 원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음바페의 레알 이적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premftbl'은 "다음 시즌 레알은 아무도 막을 수 없을 것이다"며 음바페가 합류한 후 라인업을 전망했다.

레알의 다음 시즌 예상 라인업은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어, 엔드릭, 오렐리앙 추아메니, 주드 벨링엄, 에두아르 카마빙가, 알퐁소 데이비스, 에데르 밀리탕, 레니 요로, 다니 카르바할, 티보 쿠르투아가 구성했다.

음바페와 함께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동료 데이비스와 브라질 신성 엔드릭이 합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엔드릭은 2006년생으로 팔메이라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눈에 띄는 존재감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엔드릭은 이미 검증됐다. 2019년에 당시 만 13세인데도 U-15 팀에 합류해 제주에서 열린 국제유스축구대회에서 존재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2022 코파 상파울루 주니어 대회에서 5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고 브라질 U-16 대표팀에 승선하기도 했다.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해 제2의 네이마르로 불리는 등 역대급 재능으로 인정받는 중이다.

엔드릭 영입을 위해 레알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첼시, 파리 생제르맹과의 경쟁을 이겨낸 후 품었고 다음 시즌부터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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