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보웬 1골 2도움+쿠두스 멀티골 폭발!’ 웨스트햄, 프라이부르크에 5-0 대승···합산 점수 5-1로 UEL 8강 진출!

1,185 0 0 2024-03-15 05:22:3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에이스 제로드 보웬의 1골 2도움과 모하메드 쿠두스의 멀티골 맹활약에 힘입어 SC 프라이부르크를 5-0으로 꺾고 합산 점수 5-1로 8강에 진출했다. Getty Image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에이스 제로드 보웬의 1골 1도움 맹활약에 힘입어 SC 프라이부르크를 5-0으로 꺾고 합산 점수 5-1로 8강에 진출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에이스 제로드 보웬의 1골 1도움 맹활약에 힘입어 SC 프라이부르크를 5-0으로 꺾고 합산 점수 5-1로 8강에 진출했다.

웨스트햄은 15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프라이부르크에 5-0 승리를 거뒀다.

1차전 원정에서 0-1로 패했던 웨스트햄은 2차전 홈에서 5-0 대승을 거두면서 합산 점수 5-1로 8강에 올랐다.

홈팀 웨스트햄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파비안스키가 골문을 지켰고 크레스웰-주마-마브로파노스-초우팔이 백4를 구축했다. 수비진 앞 3선에는 알바레스와 소우체크, 2선에는 쿠두스-파케타-보웬이 나섰고 최전방 원 톱에는 안토니오가 포진했다.

원정팀 프라이부르크는 4-1-4-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아투볼루가 골문을 지켰고 귄터-굴데-긴터-실딜리아가 백4를 구축했다. 수비진 앞에는 회플러가 위치했고 2선에 그리포-횔러-에게슈타인-도안이 나섰다. 최전방 원 톱에는 살라이가 포진했다.

선제골을 터트린 루카스 파케타. Getty Images


팀의 3번째 골을 터트린 애런 크레스웰. Getty Images


전반 9분 웨스트햄의 선제골이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소우체크가 니어 포스트로 뛰어 들어가며 머리에 맞췄다. 프라이부르크 수비진을 지나 반대편으로 흐른 공을 파케타가 밀어 넣으면서 웨스트햄이 9분 만에 합산 점수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18분 웨스트햄이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오른쪽 측면을 뚫어낸 안토니오가 컷백 패스를 연결했고 쿠두스가 왼발을 갖다 댔으나 너무 꺾으면서 골대 옆을 빗나갔다.

전반 32분 웨스트햄의 추가골까지 터졌다. 오른쪽 측면에서 가운데로 치고 들어온 보웬이 수비 2명으 벗겨내며 왼발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며 웨스트햄이 2-0으로 앞서 나갔다.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친 웨스트햄은 후반 초반 3번째 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7분 페널티 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보웬이 가운데로 패스를 연결했고 크레스웰이 침착하게 잡아 놓은 뒤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터트리며 3-0 리드를 만들었다.

추격 의지를 잃은 프라이부르크는 이렇다 할 공격 찬스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웨스트햄은 3골의 여유 있는 리드 속에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환상적인 원더골을 터트린 모하메드 쿠두스. Getty Images


루카시 파비안스키. Getty Images


후반 32분 웨스트햄이 쐐기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완전히 끝냈다. 중앙선 아래쪽에서 공을 잡은 쿠두스는 그대로 상대 골문까지 단독 드리블 돌파를 통해 치고 들어갔고 상대 수비 3명을 제쳐내며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쿠두스는 이후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40분 페널티 박스 앞에서 보웬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터트리며 완벽한 대승을 자축했다.

결국 웨스트햄이 홈에서 5골을 폭발시키며 5-1 대승을 거둔 채 경기가 종료됐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2624
'0-3 대패 요인 드라구신에 실망했나?'…포스테코글루, 이미 센터백 쇼핑 중! "오는 여름 센터백 보강할 것" 조현
24-03-17 20:32
22623
‘실바 멀티골 폭발!’ 압도적인 맨시티, 뉴캐슬 2-0 제압하고 FA컵 4강 진출···공식전 22G 연속 무패 행진 앗살라
24-03-17 06:04
22622
"맨유 에이스를 판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감독 이례적 반박... '최악 부진'에도 믿고 간다 닥터최
24-03-16 22:21
22621
온갖 지표 1위…'토트넘 수비 그 자체' 로메로, SON 떠나 레알 유니폼 입나? 6시내고환
24-03-16 20:48
22620
'맨유 안 가고 스페인 남습니다' 그린우드 결심→ATM 참전... 관건은 이적료 뉴스보이
24-03-16 07:07
22619
못 뽑혀서 난리인데…잉글랜드 수비수 "난 대표팀 싫다, 유로도 안 갈 거야" 거부 불쌍한영자
24-03-16 04:26
22618
'임대 신화' 다이어, 김민재 밀어내고 뮌헨 주전→잉글랜드 대표팀선 탈락 간빠이
24-03-15 20:09
VIEW
‘에이스 보웬 1골 2도움+쿠두스 멀티골 폭발!’ 웨스트햄, 프라이부르크에 5-0 대승···합산 점수 5-1로 UEL 8강 진출! 불도저
24-03-15 05:22
22616
"도대체 그 MF 영입한 이유가 무엇인가?"…맨유 선수들 '의문' 제기, 첼시 전설은 "첼시로 돌아올 것" 노랑색옷사고시퐁
24-03-14 20:38
22615
KIA 네일, 국내 데뷔전서 8피안타 난타···“제구력 좋은 투수, 다음 등판 보자”[스경x현장] 홍보도배
24-03-14 17:10
22614
'김민재는 700억의 패배자' 또 선발 제외 전망, 중앙 수비수 다이어-데 리흐트 조합 선택 질주머신
24-03-14 16:00
22613
[NBA] '상대전적 10연패' 사보니스만 만나면 한없이 작아지는 AD 철구
24-03-14 15:20
22612
KIA 이의리-두산 곽빈, 오타니-김하성 만나기 전 나란히 실전 점검 [잠실 현장] 오타쿠
24-03-14 14:12
22611
AT 마드리드·도르트문트도 합류…‘초호화’ UCL 8강 가려졌다 손나은
24-03-14 13:13
22610
"벌써 148km라니…" 류현진 본인도 놀라고 감독도 감탄했다, 개막전 정조준 '그런데 또 비 예보' 가습기
24-03-14 12:29
22609
7년 만의 챔스 귀환, 14년 만의 8강 진출 사이타마
24-03-14 05:20
22608
독일 이어 영국도 김민재에 등 돌렸다 "다이어-더 리흐트가 뮌헨 주전" 이아이언
24-03-13 22:09
22607
'총체적 난국' 티빙 중계에 KBO도 난감…"22번타자를 어떻게 생각했겠나" 질주머신
24-03-13 17:58
22606
김민재 안 쓰는 이유 밝힌 투헬 “KIM, 뛸 자격 있지만…” 오타쿠
24-03-13 16:59
22605
황선홍호 희소식…'백승호 폼 미쳤다', 패배에도 MOM 평점 호랑이
24-03-13 15:04
22604
[공식] KBO 피치클락 위반 10개 구단 현황 공개 '최소 위반 구단은 LG'... ABS 성공률 99.9%→경기시간 23분 감소했다 아이언맨
24-03-13 14:48
22603
음바페-레반도프스키 대신 SON?' 손흥민 활약에 놀란 EPL 레전드, "레알-바르샤 왜 관심 없어!" 의문 찌끄레기
24-03-13 04:12
22602
레알 선수가 ‘스페인’ 국적 버려 국민적 충격...알고 보니 스페인이 버렸다 뉴스보이
24-03-13 01:12
22601
"SON 싫어할 사람 없다"... '마이크 살포시' 화제 됐던 손흥민, 이번엔 나홀로 쓰레기 줍기 타짜신정환
24-03-12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