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 쫓겨나고, 6명 영입된다' 올여름 피바람 예상되는 맨유, 잔류는 누구?

32 0 0 2024-04-26 06:55:4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스카이 스포츠사진=게티 이미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수단 물갈이에 나선다.

영국 '미러'는 25일(한국시간) "맨유는 제이슨 윌콕스 디렉터와 대대적인 선수단 점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재정적 페어플레이(FFP)로 투자는 제한되지만, 매각을 통한 조달로 선수단을 재건할 자본을 마련할 것이다"라며 여름 이적시장을 내다봤다.

방출 후보는 수비에서 아론 완-비사카, 라파엘 바란, 빅터 린델로프, 해리 매과이어를 지목했다. 미드필드는 카세미루, 크리스티안 에릭센, 임대생 소피앙 암라바트를 거론했다. 공격에선 안토니, 마커스 래쉬포드, 제이든 산초, 앙토니 마르시알이 있다.

잔류하는 선수는 누가 있을까. '미러'는 안드레 오나나,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코비 마이누, 브루노 페르난데스, 라스무스 회이룬, 루크 쇼, 디오고 달롯,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윌리 캄브왈라, 메이슨 마운트가 올드 트래포드에 남을 거라 전망했다.

영입 후보는 에버턴 수비수 제라드 브렌스웨이트, 레버쿠젠 에드몽 소바와 제레미 프림퐁, 울버햄튼 주앙 고메스와 페드로 네투, 도르트문트 도니얼 말런을 지목했다.

지난 시즌 맨유는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으로 무관에서 탈출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데뷔 시즌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가능성을 증명했고, 시즌 종료 이후 대대적인 투자가 진행됐다. 마운트, 오나나, 회이룬 등이 전격 합류했다.

하지만 기대감은 실망감으로 바뀌었다. 현재 맨유는 승점 53점으로 프리미어리그(PL) 6위에 위치하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승점 50)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48), 첼시(승점 44)를 따돌리기도 바쁘다. EFL컵에선 16강에서 조기 탈락했고, UCL에선 최하위로 떨어졌다. 마지막 남은 우승 기회는 잉글랜드 FA컵뿐이다.

랫클리프 시대를 맞이한 맨유는 개혁을 준비하고 있다. 시작은 보드진 교체다. 맨체스터 시티 아카데미와 사우샘프턴 디렉터로 활약한 윌콕스가 합류했다.

윌콕스 디렉터 합류와 함께 시즌 종료 이후 스쿼드 물갈이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맨유는 오는 27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릴 PL 35라운드에서 번리를 상대한다.

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 이미지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23188
[NBA PO] 괴력의 엠비드, 50점 폭발…필라델피아는 시리즈 반격 성공 사이타마
24-04-26 11:24
23187
‘세계 최초 50홈런-50도루 페이스’ 김도영, '40-40' 테임즈도 못한 대기록 달성 “또 깨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아이언
24-04-26 10:08
23186
김하성, 시즌 4호 홈런 쳤지만…'8회 6실점' 샌디에이고, 충격의 역전패 캡틴아메리카
24-04-26 08:40
23185
'학폭 합의→잠재력 확인' 김유성, 2년 만에 잡은 첫 선발 기회…'선발진 붕괴 위기' 두산 구할까 가츠동
24-04-26 07:33
VIEW
'12명 쫓겨나고, 6명 영입된다' 올여름 피바람 예상되는 맨유, 잔류는 누구? 해적
24-04-26 06:55
23183
"토트넘 따라잡지 못할 것" 英 매체의 충격 주장, '북런던 더비' 손흥민 잘해도 소용없나? SON 파트너 결장에 "재앙이다" 정해인
24-04-26 06:55
23182
'홀란-더 브라위너와 역대급 공격진 구축' 맨시티, 1720억 투자해 세리에 A 최고 윙어 노린다 타짜신정환
24-04-26 06:54
23181
보상선수로 1년 만에 흥국생명 돌아온 MB 임혜림, “주전으로 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떨어진원숭이
24-04-26 06:53
23180
[qatar.live] 황선홍호 집어삼킨 신태용의 '인니 돌풍'...한국 2회 연속 8강 탈락 군주
24-04-26 06:50
23179
‘포든 멀티골 폭발!’ 맨시티, 브라이턴 원정 4-0 대승···리그 2위 도약→선두 아스널 1점 차 맹추격+공식전 30G 무패 행진 장그래
24-04-26 06:49
23178
맨시티 '클럽 레코드' 3시즌 만에 팀 떠나나?...ATM, 펠릭스 대체자로 고려 중 픽도리
24-04-25 23:22
23177
김민재 철렁철렁 "투헬 그냥 연임시켜" 독일 여론 급물살→"랑닉 감독, 바이에른 뮌헨 거절 가능성" 질주머신
24-04-25 21:14
23176
토트넘 증오했는데…대반전 일어났나? 느닷 없는 재계약 협상이라니 해골
24-04-25 20:22
23175
"한국 감독 맡을 수도" 헛된 루머 뒤로 하고...사퇴 선언→바르셀로나 잔류 사실상 확정적 소주반샷
24-04-25 19:38
23174
김민재에겐 전혀 달갑지 않은 소식…바이에른 뮌헨 ‘분데스 우승’ 센터백 관심 곰비서
24-04-25 16:57
23173
"일부러 던졌을 수도…" 149km 강속구 간신히 피한 이정후, 설마 빈볼일까 'SF 중계진 의심' 와꾸대장봉준
24-04-25 15:05
23172
황인범, 한국인 15번째 EPL 입성 예약!…10년 만에 몸값도 25배 상승 철구
24-04-25 14:27
23171
절친이 망쳤다! 황희찬, 11호골 작렬→동료의 파울로 골 취소 "거의 보이지 않았다" 손예진
24-04-25 12:26
23170
새로운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탄생의 신호탄! 황인범, 1도움+풀타임 맹활약...팀은 2-0 승리 애플
24-04-25 11:39
23169
'한국서 봉사활동까지...' 韓 사랑하는 에이스 이런 대부활 쇼라니 'ERA 16.88→0.96↓' 찌끄레기
24-04-25 06:23
23168
'61분 소화' 이강인, 평점 6.7 아쉬운 활약...PSG, 로리앙에 4-1 완승→우승 99% 확정 6시내고환
24-04-25 05:28
23167
최정이 해냈다! 이승엽 제치고 KBO 홈런 신기록...SSG는 롯데 꺾고 2연승 치타
24-04-25 04:39
23166
ABS가 류현진 외면했다, 수비가 류현진 망쳤다… 삼진 못 잡은 류현진 7실점, 또 통산 100승 달성 실패 [류현진 게임노트] 뉴스보이
24-04-25 03:35
23165
24년 만에 임창용 기록깼다! 정해영, 최연소 100세이브 달성 “내 기록은 안깨졌으면 좋겠다” 불쌍한영자
24-04-25 0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