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없는 브라질→17세 신예가 핵심 공격수…코파 아메리카 예상 베스트11

199 0 0 2024-05-12 23:06:4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코파 아메리카를 앞둔 브라질의 정예 베스트11이 주목받고 있다.

브라질 축구협회는 11일(한국시간) 2024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 23명을 발표했다. 브라질은 오는 6월 미국에서 열리는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콜롬비아와 함께 D조에 배정되어 있다.

유럽축구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1일 2024 코파 아메리카를 앞둔 브라질의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브라질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엔드릭(팔메이라스)이 선정됐고 측면 공격수에는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와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가 포진했다. 미드필더에는 파케타(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루이스(아스톤 빌라), 기마량이스(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름을 올렸고 수비진은 웬델(포르투), 가브리엘(아스날), 밀리탕(레알 마드리드), 쿠토(지로나)가 구축했고 골키퍼에는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가 선정됐다.

이 매체는 브라질 대표팀 2진 공격수로는 마르티넬리(아스날), 에바닐손(포르투), 하피냐(바르셀로나)를 선정했고 미드필더진에는 사비뉴(지로나), 페레이라(풀럼), 고메스(울버햄튼)를 포함시켰다. 수비진에는 아라나(미네이루), 베랄도(PSG), 마르퀴뇨스(PSG), 다닐루(유벤투스)가 이름을 올렸고 골키퍼에는 알리송(리버풀)이 선정됐다.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한 후 팔메이라스로 임대 보낸 17세 신예 엔드릭은 브라질 베스트11 공격수로 평가받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엔드릭은 지난 3월 열린 잉글랜드전에서 결승골과 함께 브라질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트렸고 스페인전에서도 골을 터트리며 최근 유럽 정상급 팀을 상대로 2경기 연속골의 맹활약을 펼쳤다.

브라질은 무릎 부상을 당한 네이마르가 코파 아메리카에 불참한다. 브라질의 제주스(아스날), 브리머(유벤투스), 히샬리송(토트넘), 파비뉴(알 이티하드),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코파 아메리카 최종 엔트리 합류가 불발됐다.
 



브라질 대표팀의 코파 아메리카 최종 엔트리에 제외된 히샬리송은 최근 이적설도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12일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히샬리송에 대한 이적 제안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엔드릭, 비니시우스.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브라질축구협회/게티이미지코리아]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3508
손흥민 골이 마지막 도움인가...'방출 대상 1호' SON 파트너 사우디행 재점화 타짜신정환
24-05-12 22:43
23507
"음바페 없으면 PSG 더 강해진다" 엔리케 감독, 새 슈퍼스타 '영입 징조' 보였다 "이게 '우리의 방식' 아닌가" 떨어진원숭이
24-05-12 22:41
23506
이예원, 다승왕 정조준…생애 첫 와이어투와이어로 시즌 8번째 대회만에 2승 적립 간빠이
24-05-12 22:11
23505
‘김영권 결자해지 골’ 울산, 김천에 종료직전 벼락골 허용 2-2 무승부…연승행진 ‘5경기’ 마감 [SS현장리뷰] 불도저
24-05-12 20:19
23504
무관중 경기? 300만원 이상 벌금?…'물병 투척' 인천 무슨 징계받나 노랑색옷사고시퐁
24-05-12 15:24
23503
"난 머물다 가는 사람, 선수는 영원" 쓴소리했지만, 남다른 애정…'포수' 김범석 프로젝트 본격 닻 올린다 [MD부산] 섹시한황소
24-05-12 11:48
23502
기성용, 관중이 던진 물병에 '급소' 맞았다…몇 분간 못 일어나 정든나연이
24-05-12 08:57
23501
그라운드 안으로 물병 투척…경기도 지고 매너도 졌다, 인상 찌푸리게 한 인천 팬들 부천탕수육
24-05-12 07:32
23500
'와, 3.57% 잡았다' 4연속 우승 대한항공, '구슬 5개'로 1순위→득점왕 요스바니 선택... MVP 레오는 현대캐피탈행 나베하앍
24-05-12 06:34
23499
음바페 "PSG와 작별 정말 힘들다"면서... 연봉 33% 삭감하고 레알 간다, '앙숙' PSG 회장만 쏙 빼고 작별 인사도 '논란' 남자성기사요
24-05-12 05:36
23498
'월드클래스'는 '월드클래스'로 메운다...바이에른 뮌헨, 886억으로 'KIM 새 동료' 데려온다 철구
24-05-12 05:33
23497
삼성 4번 타자 김영웅 2타점 역전 결승타…LG 4연승 신바람 6시내고환
24-05-12 04:45
23496
'굴절에 날아간 4호 도움' 황희찬, 만회골 기점에 만족…울버햄튼, 팰리스에 1-3 패배 릅갈통
24-05-12 03:27
23495
'최대어+최장기 외인' 레오, 세 번째 팀 찾았다...전체 2순위로 현대캐피탈 行 갓커리
24-05-12 02:30
23494
토트넘이 우승 제물? 맨시티, 풀럼 원정 4-0 완승…드디어 선두 등극→사상 첫 4연패 보인다! 롤다이아
24-05-12 01:06
23493
김민재 방출+숙청 현실로, 레알전 마지막 경기였나…뮌헨 동갑내기 장신 CB 영입 추진 손예진
24-05-12 00:58
23492
'결별 선언' 음바페, 레알 오피셜 날짜+등번호 나왔다!..."6월 첫째 주 공식 발표 예정+등번호 10번"(西언론) 애플
24-05-12 00:02
23491
'뻔한 SON 질문에 짜증 폭발' 포스테코글루 "손흥민이 우리 미래냐고? 참 멀리도 내다봤네" 비아냥 순대국
24-05-11 20:54
23490
음바페 "PSG와 작별 정말 힘들다"면서... 연봉 33% 삭감하고 레알 간다, '앙숙' PSG 회장만 쏙 빼고 작별 인사도 '논란' 원빈해설위원
24-05-11 20:10
23489
경인더비 우중 혈투…서울, 인천에 2-1 역전승 박과장
24-05-11 19:24
23488
[NBA PO] '넴하드 극적인 위닝 3점슛' 인디애나, 2연패 후 반격 성공 사이타마
24-05-11 11:37
23487
3점 폭격 이현중, 일본농구 마지막 주 베스트5 미니언즈
24-05-11 10:17
23486
대한민국 3x3 랭킹 1·2·3위 김정년·정성조·윤성수부터 ‘빅뱅’ 방성윤까지…세계 3x3와 정면 승부 [홍천 챌린저] 물음표
24-05-11 09:36
23485
이강인, 주전 경쟁 '청신호' 켜졌다…역대급 재능 PSG서 OUT 조현
24-05-11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