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에 미친 공무원 덕분에 장생포가 살아났어요”

354 0 0 2024-08-10 01:41:1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래로 유명한 울산 장생포를 수국마을로 바꾼 한 구청 공무원의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6년에 걸쳐 자투리 예산으로 한 포기 한 포기 손수 심은 수국이 올해 관광객 58만 명을 불러 모으며 대박을 치면서다.

울산 장생포 주민들은 최근 이상만 울산 남구 교통환경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주민들은 이 공로패에 장생포 근린공원에 오색수국정원을 조성, 대규모 관광객을 불러모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았다.

주민들은 또 마을 곳곳에 ‘밀려든 관광객으로 장생포가 살아났습니다. 주민들은 수국에 미친 공무원의 노력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현수막도 내걸었다. 공무원의 행정에 지역 주민이 이처럼 적극적으로 감사인사를 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 국장은 정원녹지과장 시절인 지난 2019년부터 수국을 심기 시작했다. 고래 관광시설을 보기 위해 장생포를 찾는 관광객의 재방문율이 떨어지자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와 새로운 명소 조성을 위해 전국 최고의 수국정원을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그는 “초기에는 수국정원 조성 예산이 따로 없어 어려움이 많았지만, 전국 최고의 수국정원을 조성해보겠다는 일념으로 거의 매일 직원들과 함께 예산을 조금씩 끌어모아 직접 수국을 심고, 물을 뿌리며 한 포기씩 늘려갔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다른 과로 자리를 옮긴 뒤에도 수국심기가 중단될까 봐 구청장에게 6차례나 공원녹지과로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결국 1년 3개월 만에 다시 돌아와 수국을 심을 정도로 열정을 보였다.

그 덕분에 현재 장생포 근린공원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2만5500㎡의 장생포 오색수국정원이 조성됐다. 여름철에는 41종 3만여 송이의 풍성한 수국이 공원을 가득 메운다.

입소문을 타자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지난 6월 14일간 열린 3회 수국축제에는 60만 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찾았다. 수국축제 관계자는 “인근 식당에는 평소보다 3~4배 많은 손님이 몰리고, 카페는 재료가 일찍 소진돼 영업을 조기에 중단할 정도였다”고 전했다.

장생포 주민 고길남(62) 씨는 “처음에는 공무원들이 수국을 심는 것을 보고, 예산만 낭비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지금은 매일같이 공원을 찾아 손수 수국을 심고 가꾼 공무원들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베픽추천 제로백

무제한,무제재 초 스피드 충,환전 제로백카지노 인사드립니다.

26-09-11 11:16:31
4.9점 / 15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80BET

무사고 메이저 업계 최대 자본력과 안전하고 빠른 입출금 시스템

26-09-01 19:59:27
4.8점 / 16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10x10 BET

오즈포탈 & 플래시스코어 공식 파트너업체 라이브 스포츠 & 라이브 카지노

26-08-11 16:11:09
4.8점 / 33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39391
N 발라버려~ 오타쿠
26-09-23 00:45
39390
N 이쁘다 호랑이
26-09-23 00:41
39389
N 머리아퍼 손나은
26-09-23 00:41
39388
N ㅅㅂ 시간 뭐지? 아이언맨
26-09-23 00:40
39387
N 머해볼만한거없나 가습기
26-09-23 00:40
39386
N 해축도 없고 심심하다 극혐
26-09-23 00:39
39385
N 시간이 너무잘간다.. 음바페
26-09-23 00:38
39384
N 다이어트... 미니언즈
26-09-23 00:38
39383
N 속이 안좋앙 물음표
26-09-23 00:38
39382
N 맥주땡기네 크롬
26-09-23 00:37
39381
N ㅎㅇㅎㅇ 오구오구
26-09-23 00:34
39380
N 놀자 놀자~ 호루스
26-09-22 20:48
39379
N 쫌 쉬어야지 오동통통통
26-09-22 19:27
39378
N 라면만 먹어도 땀나네 직진이지
26-09-22 18:10
39377
N 듭다 드버 로꾸꺼로꾸꺼
26-09-22 17:23
39376
N 오늘 갑자기 여름뭔가요 부자되세요
26-09-22 14:15
39375
N 점심시간이니 밥드세요~! 나혼자레벨업
26-09-22 11:59
39374
N 알론소 시즌 40호홈런! 픽샤워
26-09-22 10:41
39373
N 오늘 풋볼 보라고 야구 안하나보네 픽도리
26-09-22 10:41
39372
N 우르크랑 체감이 씨~발것 공존할 수 있는 단어였노 ㅋㅋ 질주머신
26-09-22 10:40
39371
N wRC+ 112 이상은 하등 쓸모없는 잉여분이지. 해골
26-09-22 10:40
39370
N 우르크로 체감도르라.... 소주반샷
26-09-22 10:40
39369
N wRC+ 체감 한적 딱 한번 있긴함. 곰비서
26-09-22 10:39
39368
N 저지 우르크 220 칠때 신기했던 게 와꾸대장봉준
26-09-22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