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머스켓 까데기 장사하면서 샤인머스켓(과일)의 진실을 좀 알았습니다

38 0 0 2024-09-17 23:43: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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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금

 

알 큰 샤인은 다 특품으로 선물용으로 같은 kg 대비 1만원 정도 경매가가 비쌉니다

 

대충

 

4kg 기준 가정과 일반 특 

 

1.8~ 2.4만

 

 

선물용 1등급 특 

 

2.5 ~ 3.5만

 

그냥 시장이나 과일가에서 팔리는 4kg 기준

 

2kg 기준

 

위와 같은데

 

기스과 흔히 말하는 공품

 

상품성이 좀 떨어지나 보기에는 다르게 맛은 똑같은것

 

샤인은 그 기준이

 

껍질에 갈색 긁힘(기스) 가 좀 있어 껍질째 먹는게 좀 그래 보이는 물건

그리고

송이가 kg 만 맞출려고

3송이 넣어야하는데

2송이는 알 크고 좋고 1송이는 알작고 맞춤용 그래서 보기에도 뭐함

 

이런 기스가 있고 그 기스는 마트 가격에 절반 or 절반보다 더 쌉니다

여기서 잘 고르면 좋은 물건을 구매하는거죠

 

 

그리고 제일 파품을 식자재마트에서 파는거

기스 + 파품 + 등급 보통입니다

전 이거 알고서 식자재 과일은 아무리 싸도 안삽니다

골라가도 집에서 반타작만 하면 다행인 과일들

물론 일찍 나가서 까데기 시 고르면 나름 알 크고 좋은거 ? 고를수 있으나 금방 상하거나 그럽니다

그래서 파품 기스 등급이 낮은거...

경매장에서 제일 마지막에 나오는 물건이더군요...

 

근데 진짜 쌉니다 많이 사야하지만

 

샤인 2kg 기준

 

제가 따라가서 본 최저가는 5천원도 안했습니다 단 3파렛이상 

그 샤인이 식자재나 그런곳에서 들춰보지 못하게하고 위에만 멀쩡해보이는 거 요즘 과일 만지면 욕먹고 과일가게에서

오로지 눈으로만 포도도 껍질 하나만 까두는 이유 이정도다 하고 ㅋㅋㅋㅋ 초록줄기 있는거

그리고 저런 샤인 가져가서 좋은놈 위에보이게 세워두고 아래쪽ㄷ 1송이는 폐급수준 ㅋㅋ 다 눌려서 봉지젖고 그런데 사기전까지 못보져

ㅋㅋㅋㅋㅋㅋ

 

참...........

 

 

이게 포도던 어떤 과일이던 똑같고

 

 

지금 샤인머스켓 선물용보면 다 안익었습니다

눈에 보이는게 다 인 샤인 알 큰거 망고샤인이라고 부르는.....

 

전 그거보다 알 작고 약간 약간 누리끼리한게 훨씬 맛있고  껍질도 얇더군요

장사속이 아니라 진짜......

 

샤인은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는 과일이고 

 

지금 나오는 아리수라는 사과는 옛날 사과처럼 새콤달콤도 아니고 그냥 달기만하고....

가격은 홍로보다 비싸고.....

 

전 좀 더 기다려서 나오는 감홍이라는 사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게 옛날부터 먹던 사과랑 제일 비슷한 맛........ 안전빵 ㅎㅎㅎㅎㅎㅎㅎ

 

 

아무튼

 

과일은 등급이 너무 많으며

뽐에 올라오는 가정과라는건

 

시장에서고 바구니나 길거리에서 떨이치는 진짜 상품성 떨어지는 물건이거나 경매받고 며칠지나서

냉장보관하다가 꺼내서 보내는 물건 같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

 

크으.......

 

 

 

샤인을 제가

 

지인이랑 같이가서

 

8천원짜리 낙찰 받아서

 

만오천에 팔았는데 정말 잘 팔렸고

대부분 3과수

 

거기에 섞여나온 4과수 짜리는 3천깍아서 12,000원에 팔아보니 아주 잘 팔렸습니다.

 

물론 다 특과수에 가정용으로 낙찰 받았고

선물용은 너무 로스가 커 저렇게 하고 

 

마지막 떨이는 만원에 팔고 그랬는데 낙찰받은거 100%중

 

20% 정도 남고 다 팔리더군요

20% 남은건 아래가 이미 무르고 터져서 더 떨이치고 팔아도 ( 위에서 본 모습은 멀쩡 들어보면 아래 터짐 )

 

실제로 2박스 경매가로 팔아봤는데 팔고도 욕 먹거나 그랬습니다 

 

2박스 1.5만 4kg 이죠 총 그럼 뭐 절반만 정상이어도 좋은거고

저도 파는사람이라 완전 못먹을거 안팔고 4과수중에 1과수만 터진 그런걸 팔은건데

지나ㅉ 알면서 사시면서도 욕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트 떨이는 더 안좋은거 잘 사가던데 사람들 다 만지고 병들어서 버려진 과일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쉬운게 아니라는걸 느끼고

 

딱 며칠만 했는데

 

과일 장사를 양심적으로해도 욕 먹고

싼걸 더 싸게 팔아도 욕먹고

 

그런 와중에 너무 맛있다고 집 갓다가 또 와서 싸게 잘삿다고 또 사시는 분 

그런 분 때문에 또 팔고 그러는거 같았습니다

 

크으......

 

추석 용돈벌이ㅣ 이야기 끄트트트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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