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막을 올리는 2020시즌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실제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지는 시구자는 2명이다.인천 SK행복드림구장(한화 이글스-SK 와이번스)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에서 시구자를 볼 수 있다.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프로야구는 무관중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그 탓에 시구자도 예년보다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