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구위·몸값, 동반 하락

863 0 0 2019-09-06 15:11: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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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연속 부진… 평균자책 2.45

美언론 “내구성 의심 몸값 제한적”


류현진(LA 다저스·사진)의 부진이 예사롭지 않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4.1이닝 동안 6안타를 내주고 3실점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류현진은 최근 4경기에서 승수를 쌓지 못했다.

150이닝을 기점으로 흔들리고 있기에 우려스럽다. 류현진은 지난달 24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4.1이닝을 던지며 150이닝을 넘었고, 올 시즌 모두 161.2이닝을 던졌다. 류현진은 양키스와의 경기에 앞선 8월 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5.2이닝 동안 4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양키스전에서 4.1이닝 7실점, 8월 3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4.2이닝 동안 7실점했다.

이로 인해 내구성을 믿지 못하겠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류현진은 2013년 30경기에서 192이닝을 던졌지만 2014년 152이닝, 2015년을 어깨 수술로 통째로 날린 뒤 2016년 4.2이닝(1경기), 2017년 126.1이닝, 지난해 82.1이닝을 소화했다. 에이스급 선발투수는 보통 180이닝 이상을 던진다. 한 해 30번 안팎 등판하고 게임당 평균 6이닝을 던진다고 가정했을 때 나오는 수치다. 특급 에이스의 기준은 200이닝이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200이닝을 넘긴 선수는 총 13명에 달했고, 올해 류현진과 사이영상을 두고 경쟁하는 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는 지난해 220.2이닝을 던져 전체 1위에 올랐다. 올해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이 유력한 저스틴 벌랜더가 29경기에서 193이닝을 던져 이 부문 1위다.

미국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류현진이 올 시즌 눈부신 성적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나이와 부상 이력이 길어 몸값에 제한이 있을 것”이라면서 “올 시즌이 끝난 뒤 2년간 3000만∼3600만 달러에 계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년이면 단기 계약인 셈이다.

한편 1.45까지 내려갔던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2.45까지 올라왔다. 류현진은 여전히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지만 2위인 애틀랜타의 에이스 마이크 소로카(2.53)와의 차이는 0.08까지 좁혀졌다. 

2019-09-06 16:22:25

1점였는데.... 요즘 왜 그러냐?? 2점떄로 올라갔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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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6 15:49:31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운이 좋은 투수로 기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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