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 영입 가능성에 대해 여지를 남겼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홀란드 영입 가능성에 대한 솔샤르 감독의 언급을 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홀란드와 계속해서 연락을 하고 있다. 엄청나게 성장을 한 것을 보니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홀란드는 도르트문트 소속이다. 다른 팀 선수를 언급하는 건 무례하다고 생각하다. 계속해서 성장하길 바란다. 나중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지켜보자"고 여지를 남겼다.
홀란드는 슈퍼 루키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존재감과 임팩트를 보여주면서 미래가 창창하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시즌 잘츠부르크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홀란드는 여전히 쾌조의 골 감각을 선보이면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폭풍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홀란드에 대해서는 많은 팀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같은 노르웨이 국적을 가지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솔샤르 감독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