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전방 'SON-케인-베일-알리' 상상해봐” 토트넘 레전드 흥분

455 0 0 2021-02-26 10:47:4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손흥민,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델레 알리가 토트넘 홋스퍼 최전방에서 함께 뛴다? 상상만 해도 행복한 조합이다. 네 명 모두 ‘포텐 터지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은 물론 유럽에서 가장 센 판타스틱4가 탄생할 수도 있다.

토트넘에서 현역 시절의 처음과 끝을 함께했던 레전드 미키 아자르가 25일 자신의 SNS(트위터)를 통해 “케인 최전방, SON 왼쪽, 베일 오른쪽, 알리가 케인의 뒤. 남은 시즌 전방 4명 조합을 상상해보라. 많은 골이 터지지 않을까”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감탄한 아자르의 반응을 영국 더부트룸이 전했다. 매체는 “아자르가 토트넘 선수 두 명에게 감탄했다. 그는 조세 모리뉴 감독이 그들을 더 자주 기용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보도했다.

주인공은 알리와 베일이다.

매체는 “손흥민과 케인은 이미 왼쪽, 최전방에 각각 자리 잡았다. 모리뉴는 베일의 대역을 놓고 루카스 모우라와 스티븐 베르흐윈의 경쟁을 통해 선택을 달리하는 경향을 보였다. 탕귀 은돔벨레와 지오바니 로 셀소는 10번 자리에서 출발했지만, 아르헨티나 선수의 부상으로 모리뉴는 최전방 공격수 뒤에 배치할 선택권이 거의 없었다”고 토트넘의 꼬인 기용을 주목했다.

이어 “베일과 알리는 시즌 중 모리뉴의 1군 계획에 없었지만, 최근 몇 주 동안 수장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 수요일(현지 요일) 열린 볼프스베르거와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모두 훌륭한 성능을 발휘했다. 카를루스 비니시우스 뒤 10번 자리에서 활약한 알리는 10분 만에 멋진 오버헤드킥으로 모든 사람에게 자신의 퀄리티를 알렸다. 후반 초반에는 뛰어난 패스로 비니시우스의 골을 도왔다. 베일에게 멋진 패스로 경기를 가져올 수 있는 세 번째 골을 만들어줬다”고 극찬했다.

베일에게도 찬사를 보냈다. 매체는 “알리와 마찬가지로 웨일스인은 패스를 제공할 때마다 예리함이 보였고, 오스트리아 팀을 상대로 문제를 야기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매 경기마다 계속 선명하다”며 부활을 반기면서, “모리뉴는 4-0 승리를 거둔 뒤 토트넘에 특별한 전방 4명을 발견했고, 아자르는 이에 확실히 흥분했다”고 토트넘의 밝은 미래를 점쳤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9472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02-26 09:27
9471
'FA 계약 전에 기념촬영부터' 김용의 "인센티브 98억 아직 조율중" [MD스토리] 미니언즈
21-02-26 07:57
9470
맹구야 제발 너뿐이 없다 장사꾼
21-02-26 06:37
9469
무 잔친가 ? 순대국
21-02-26 03:52
9468
안녕하세요 밀리언스포츠문의
21-02-26 01:11
9467
ㅎㅇㅎ 밀리언스포츠문의
21-02-26 00:50
9466
스포츠 공유좀부탁드립니다형님들 + 1 밀리언스포츠문의
21-02-26 00:44
9465
안녕하세요 오늘처음가입했습니다 밀리언스포츠문의
21-02-26 00:31
9464
유로파 제대로 먹쟈구요 픽샤워
21-02-26 00:09
9463
“손흥민은 아무 데도 못 가, 토트넘 잔류 재계약”… 유벤투스 이적 무산 와꾸대장봉준
21-02-25 22:14
9462
오랫만에 국농 썅 철구
21-02-25 20:38
9461
'홀란드 영입 의지 유효' 솔샤르 감독, "연락 유지 중...결과 지켜보자" 노랑색옷사고시퐁
21-02-25 17:24
9460
양현종, 26일 첫 불펜피칭...구단 라이브피칭에서 불펜피칭으로 일정 정정 타짜신정환
21-02-25 16:00
9459
즐거운하루 이영자
21-02-25 15:26
9458
무시알라, '첼시 유망주→뮌헨 초신성' 된 이유는 오도이 친형 때문? 덤블도어
21-02-25 14:36
9457
오늘도 너무 느바 달달했구 내일도 먹짜잉~ 애플
21-02-25 14:31
9456
'SGA 42점 +도트 결승 3점슛' OKC, SAS 제압 오타쿠
21-02-25 13:53
9455
'형, 나 잘했어?'...알리, 맹활약 후 손흥민과 웃으며 대화 포착 호랑이
21-02-25 11:01
9454
2월도 다 끝나 가네요 ! 디아블로잠브
21-02-25 09:41
9453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1-02-25 09:36
9452
레알 못이기나? 오타쿠
21-02-25 06:24
9451
스완지 잘 가자 호랑이
21-02-25 03:36
9450
레알 이강인 영입 효과…"손흥민처럼 한국 팬 확보" 손나은
21-02-25 01:08
9449
챔스로 재미를 보지 못해서 극혐
21-02-24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