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역대 최다액 깼는데…565억 수비수 '결국 방출 준비'

512 0 0 2021-03-18 00:14:2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가 큰돈을 들여 데려온 선수를 이적 시장에 올려놓을 참이다. 다빈손 산체스(24)에게 적절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넘겨준다.

 

다빈손 산체스는 2017년 아약스에서 토트넘에 합류했다. 완벽한 능력은 아니었지만 잠재력이 충분한 자원으로 평가됐다. 한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에 단단한 수비를 보이면서 프리미어리그 톱 클래스 수비로 주목받기도 했다.

 

점점 기복이 드러났다. 포체티노 감독이 떠나고 조제 무리뉴 감독 아래서도 마찬가지였다.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합을 맞추고 있지만 안정적이지 않다.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도 페널티 킥을 허용했다. 중요한 순간에 집중력을 잃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7년 아약스에서 데려올 때, 이적료 4200만 유로(약 565억 원)를 투자했고 토트넘 역대 최다 이적료 2위에 있다. 하지만 17일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토트넘도 인내심을 잃은 모양새다.

 

토트넘은 다빈손 산체스를 매각하고, 회수한 이적료로 중앙 수비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구단과 대리인 조르제 멘데스에게 다빈손 산체스를 대체할 수 있는 월드클래스 수비수를 요청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최근에 사우샘프턴 야닉 베스터가르드와 연결됐다. 영국 '팀 토크'는 "다빈손 산체스 상위 선수라고 보기 어렵다"는 평가다.

 

토트넘이 원했던 월드클래스 중앙 수비수는 있다. 지난해 여름부터 꾸준히 연결됐던 밀란 슈크리니아르다. 당시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 스리백 전술에서 배제되면서 토트넘과 강하게 연결됐다.

 

현재 상황은 다르다. 콘테 감독 전술에 완벽하게 녹아들면서 주전 수비로 도약했다. 슈크리니아르도 인터밀란에 애정이 크고 떠날 생각이 없다. 만약에 영입을 하려면 최소 4000만 유로(약 538억 원)이 필요할 전망이다. 다빈손 산체스가 2017년에 데려온 몸값으로 매각한다면 가능한 일이지만, 떨어진 폼을 비췄을 때 가능성은 현저히 적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9736
아 우울하다 물음표
21-03-19 21:35
9735
저녁먹고 다시 ㄱ 합니다 + 1 팀쎄다★핏불
21-03-19 19:53
9734
오늘그림 쉽네 팀쎄다★핏불
21-03-19 19:52
9733
손 햄스트림 팀쎄다★핏불
21-03-19 19:35
9732
ㅍㅇㅂ 픽스터 시작합니다 + 2 팀쎄다★핏불
21-03-19 19:24
9731
감독 증발한 팀에 대패 망신…무리뉴 시대의 종말인가 + 1 앗살라
21-03-19 07:51
9730
맹구 승 나이따 + 2 닥터최
21-03-19 06:56
9729
3경기 올 미적 실화냐 + 1 찌끄레기
21-03-19 05:36
9728
톳흐넘 전반 골 없으면 쉽지 않은디 6시내고환
21-03-19 03:29
9727
무리뉴가 누구보다 믿는 선수…"정말 프로다운 선수" 뉴스보이
21-03-19 01:37
9726
새축은 유로파뿐이 없네 불쌍한영자
21-03-18 23:14
9725
미치겠네 간빠이
21-03-18 21:34
9724
SON 없는 토트넘, 예상 선발 라인업은? '라멜라-알리-모우라 출격' 디아블로잠브
21-03-18 14:46
9723
'지예흐 결승골' 첼시, 아틀레티코 누르고 7년만에 챔스 8강 진출 섹시한황소
21-03-18 07:15
9722
레딩이 말썽이네 사이타마
21-03-18 05:02
9721
한폴 낙 졸 지겹다 이아이언
21-03-18 03:09
9720
오늘 뮌헨 통수 각 캡틴아메리카
21-03-18 01:45
VIEW
토트넘 역대 최다액 깼는데…565억 수비수 '결국 방출 준비' 가츠동
21-03-18 00:14
9718
첼시야 8강 가즈아 군주
21-03-17 22:38
9717
원주 오늘 날라댕겼냐? 장그래
21-03-17 20:52
9716
아우디 후원 받는 B.뮌헨, 벤츠 탄 코망에 6700만원 '벌금' 폭탄 이영자
21-03-17 17:19
9715
K리그 순대국
21-03-17 16:17
9714
보르도 출신 공격수 라슬란데스, "황의조가 최고의 선수" 곰비서
21-03-17 14:19
9713
케인, 토트넘과 결별? 스포르트 “토트넘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아스널 ‘레전드’ 머슨 “토트넘과 헤어져야” 주장 오타쿠
21-03-17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