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가 경쟁했던 스즈키, 벨기에서 17골… “일본 선수 새 역사”

448 0 0 2021-04-08 15:32:2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이승우(포르티모넨세)가 신트트라위던 VV에서 경쟁하던 스즈키 유마가 벨기에리그서 17번째 골맛을 봤다.

스즈키는 지난 6일 바슬란트 베베런과의 2020/2021 벨기에 주필러 프로리그 31라운드에서 2골을 넣으며 신트트라위던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스즈키는 2골을 추가하며 리그 17호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스즈키는 유럽 1부리그에 진출한 일본 선수 중 처음으로 리그에서 17골을 넣었다. 이전까지는 2015/2016시즌 네덜란드 ADO 덴 하흐에서 뛰었던 마이크 하프나가 기록한 16골이었다.

벨기에 ‘부트발 벨기에’는 “스즈키가 유럽에서 일본의 새 역사를 만들었다. 17골을 넣은 첫 일본 선수가 됐다. 그는 헹크, 안더레흐트를 상대로 골을 더 추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승우 입장에서 스즈키의 뛰어난 활약은 아쉬움만 곱씹게 한다. 이승우와 스즈키는 2019년 여름 신트트라위던에 같이 입단했다. 그러나 스즈키는 입단 첫 시즌에 25경기나 나서며 충분한 기회를 받았지만 이승우는 전력에서 제외된 채 4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는 이번 시즌에도 마찬가지였다. 감독 교체의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스즈키는 팀 내 스트라이커로 확실한 입지를 다졌으나 이승우는 불안한 입지 속에서 겨울 이적시장 때 포르티모넨세로 임대 이적했다. 이승우는 포르티모넨세에서 최근 교체 출전하며 첫 경기를 소화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9994
김광현 언제 나오려나 야알못이당당
21-04-08 22:44
9993
추신수 드뎌 감 잡았나? 해적
21-04-08 22:32
9992
김하성 잘 되기를... 가터벨트
21-04-08 22:15
9991
한화 어제 잘하길래 탑했는데 원빈해설위원
21-04-08 20:42
9990
오늘 경기도 달달하게 정배로 갑세 순대국
21-04-08 17:11
VIEW
이승우가 경쟁했던 스즈키, 벨기에서 17골… “일본 선수 새 역사” 손예진
21-04-08 15:32
9988
'수완도 월클' KDB, 에이전트 없이 맨시티와 협상해 EPL 최고 대우 애플
21-04-08 13:09
9987
놀라운 충성심으로 팬들 마음 사로잡은 다이어, "내가 죽거든..." 오타쿠
21-04-08 11:18
9986
1회, 최고참이 실려나갔다 “다들 불타올랐다, 무조건 이긴다” 호랑이
21-04-08 10:20
9985
즐거운 아침요 ~ 크롬
21-04-08 08:55
9984
파리 승 쥑이네 닥터최
21-04-08 07:45
9983
스케일이 점점 커지는 가마구치
21-04-08 03:43
9982
내일자 mlb 토론토 vs 텍사스 경기 승부예측 가마구치
21-04-08 02:34
9981
아구에로가 토트넘 유니폼 입는다?... EPL 내 이적 협상에 적극적 6시내고환
21-04-08 01:46
9980
챔스 역배 어떤가요 뉴스보이
21-04-08 00:34
9979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 - 작성자 또는 관리자만 확인가능 파워볼미쓰리
21-04-08 00:15
9978
17:0은 무엇인가? 간빠이
21-04-07 22:43
9977
류현진 모델링 잘 나왔네요 ㅎㅎ 가터벨트
21-04-07 21:25
9976
키음도 두산도 불도저
21-04-07 20:36
9975
리베리, 얼굴 흉터 아픔 고백 “2살때 교통사고, 가는 곳마다 쳐다봐” 장그래
21-04-07 17:10
9974
'얄밉다 플로레스' 김하성 적시타→내야안타 둔갑(1보) + 2 조폭최순실
21-04-07 14:20
9973
즐거운하루 떨어진원숭이
21-04-07 12:57
9972
'어메이징!' 황의조, 리그 10골로 보르도 역사 갈아치웠다 아이언맨
21-04-07 10:17
9971
TOR, 첫 선발승에 열광…"류현진과 원투펀치 돼야 한다" 물음표
21-04-07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