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적설' 보아텡 등 바이에른 공신 5명, 공식 작별 행사

436 0 0 2021-05-23 01:13:5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이에른뮌헨의 제롬 보아텡, 한지 플릭 감독 등 '공신' 5명이 공식 작별 행사를 가졌다.

22일(한국시간) 바이에른이 홈 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전에 앞서 이 경기를 끝으로 떠나는 5명과 작별했다. 독일 바이에른주 방역 지침이 조금 완화되면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250명이 입장했다. 시즌 마지막 경기 겸 환송회를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더 컸다.

구단은 250장 중 100장을 의료 종사자와 봉사자 등 코로나19와 싸워 온 사람들에게 배정했다. 환송회의 주인공인 선수들에게는 각각 5장이 배정돼 가족과 지인이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선수는 보아텡, 데이비드 알라바, 하비 마르티네스가 등장했다. 셋 모두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나는 게 일찌감치 결정돼 있었다. 33세 보아텡은 지난 2011년부터 바이에른에서 뛰면서 전성기를 누렸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2회 등 여러 영광을 누렸다. 토트넘홋스퍼가 자유계약 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손흥민과 함께 뛸 가능성이 큰선수다.

29세 알라바는 중앙 수비, 측면 수비, 미드필더를 모두 정상급 기량으로 소화할 수 있는 스타다. 바이에른에서 프로 데뷔해 12시즌 동안 맹활약했으나 최근 연봉 협상에 실패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레알마드리드 입단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비 마르티네스는 2012년 합류해 곧바로 UCL 우승의 핵심으로 맹활약했던 스페인 대표 미드필더다. 친정팀 애슬레틱빌바오 복귀가 가장 유력하지만 아직 행선지가 확정되지 않았다.

헤르베르트 하이너 회장과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이 번갈아 등장해 세 선수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대형 액자를 건넸다. 이들이 바이에른에서 따낸 트로피가 인물을 감싸고 있는 사진이었다.

한지 플릭 감독, 미로슬라프 클로제 코치 역시 바이에른을 떠난다. 플릭 감독은 독일 대표팀으로 향한다. 클로제 코치는 현역 시절 바이에른에서 4시즌 동안 활약한 스타이자, 월드컵 통산 최다골 기록을 보유한 독일 대표팀의 전설이다. 2018년 바이에른 코칭 스태프로 합류해 이번 시즌 1군 코치로 일했다. 바이에른은 두 명에게도 바이에른에서의 성취를 담은 대형 사진을 전달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0598
볼프야 가주아 불도저
21-05-22 23:02
10597
발렌시아, 이강인 이적 요청 수용...'울버햄프턴 미르와 스왑딜' 노랑색옷사고시퐁
21-05-22 21:40
10596
이번주가 해축 끝인가 ? 섹시한황소
21-05-22 20:28
10595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 - 작성자 또는 관리자만 확인가능 ㅎ호루라기기
21-05-22 14:46
10594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 - 작성자 또는 관리자만 확인가능 개강승고수
21-05-22 12:39
10593
즐토 보내세요 사이타마
21-05-22 07:33
10592
맨시티 前동료, "아구에로는 훈련장서 최악의 선수였어!" 캡틴아메리카
21-05-22 06:04
10591
카디스 역배 성공하나? 가츠동
21-05-22 04:37
10590
바르사, 방출 명단 오른 6명 판다...'예상 수익만 1360억' 장그래
21-05-22 03:13
10589
금욜인데 새축 없냐? 조폭최순실
21-05-22 01:18
10588
맨유가 3년 전 외면한 센터백…EPL 최고 선수로 '우뚝' 순대국
21-05-21 23:09
10587
케이티 영패 이런 원빈해설위원
21-05-21 21:55
10586
'맨유 레전드만 3명, 스콜스는 탈락' EPL 명예의 전당 8인 확정 장사꾼
21-05-21 19:57
10585
푸홀스, 다저스 이적 후 첫 홈런 폭발…통산 668호 픽샤워
21-05-21 18:26
10584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 - 작성자 또는 관리자만 확인가능 베태랑
21-05-21 17:52
10583
토론토 투수코치 "힘으로 압도하지 않아도 류현진은 확실히 에이스" 해골
21-05-21 16:06
10582
[2021FA] 창원에서의 추억 안고 KT로 향한 정성우 “무거운 마음, 잘 안고 가겠다” 와꾸대장봉준
21-05-21 15:19
10581
이번주 주말에 축구 끝이네. 호랑이
21-05-21 14:45
10580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 - 작성자 또는 관리자만 확인가능 가즈아건승
21-05-21 13:51
10579
로이스, 부상 걱정에 유로 불참..."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손나은
21-05-21 13:18
10578
다저스 너만 믿는다구 !! 극혐
21-05-21 12:11
10577
[오피셜] 김대호 감독, 5개월 자격정지 징계 종료...DRX로 복귀 음바페
21-05-21 11:09
10576
[오피셜] 권창훈, 프라이부르크 떠나 K리그행...'군 복무 위해' 물음표
21-05-21 09:32
10575
즐거운 불금입니다. 크롬
21-05-21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