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월클 3명 영입 임박...'UCL 우승 위해'

710 0 0 2021-06-08 20:54:2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파리생제르맹(PSG)이 올여름 분노의 영입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PSG는 카타르 자본에 인수된 뒤로 목표는 하나였다. 바로 유럽 챔피언 등극이었다. 이 때문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토마스 투헬 감독 등 수많은 명장들을 선임했고 현재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중이다.

가장 많이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선수 영입이다. 대표적인 선수로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있다. PSG는 이들 영입에 각각 1억 4,500만 유로(약 1,970억 원), 2억 2,200만 유로(약 3,015억 원)를 투입했다. 이 밖에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에딘손 카바니, 앙헬 디 마리아 등 수많은 스타를 영입해 프랑스 최고 클럽으로 발돋움하는데 성공했다.

문제는 아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하지 못한 것이다. 2019-20시즌 결승에 올랐으나 바이에른 뮌헨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올 시즌은 준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 게다가 프랑스 리그앙 우승까지 릴에 내주는 굴욕을 맛봤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실망스러운 시즌이라 할 수 있다.

이에 PSG는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돈 보따리를 풀 게 분명하다. 이미 네이마르와 재계약을 맺었고 음바페도 붙잡을 계획이다. 이에 더해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아슈라프 하키미를 영입해 스쿼드 양과 질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다소 소극적인 행보를 보였던 지난 여름과 대조적인 상황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8일(한국시간) "PSG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좌지우지할 클럽이다. UCL 우승 실패에 대한 실망감으로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모두 사려고 하는 것이 이유다.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은 음바페 잔류를 천명했다. 돈나룸마, 바이날둠, 하키미는 영입 직전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어 영입하려는 선수들에 세부 진행 상황까지 언급했다. '마르카'는 "돈나룸마와 5년 계약을 맺고 연봉 1,200만 유로(약 163억 원)를 주는 데 합의했다. 바이날둠 같은 경우는 바르셀로나 입성이 유력했지만 하이재킹했다. 하키미 영입 이유는 우측 풀백 포지션 강화다. 하키미를 데려오는 데 6,000만 유로(약 815억 원)를 지불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0828
유상철 선수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킁킁
21-06-08 17:00
10827
지동원, 마인츠와 계약 해지...유럽 잔류 or K리그 복귀 스킬쩐내
21-06-08 16:58
10826
살라 대신 원했던 '선수'...리버풀, 영입 재도전 픽샤워
21-06-08 16:39
10825
'킥오프 후 6분간 응원 금지'…벤투호, 스리랑카전서 고 유상철 추모 릅갈통
21-06-08 16:17
10824
'초비상!' 바르사, 데파이 영입에 총력전...유베와 경쟁 갓커리
21-06-08 16:01
10823
'1400만 파운드까지 추락' 몸값 떨어진 레알 마드리드 스타, 토트넘 합류하나 질주머신
21-06-08 15:48
10822
갑자기 선발 호투에 강제 휴식…텍사스는 양현종을 언제 투입할까 해골
21-06-08 14:40
10821
이 특급 공격수가 토트넘에? 손흥민-케인과 꿈의 삼각편대 와꾸대장봉준
21-06-08 13:30
10820
1년 전 맨유가 놓쳤던 최고 공격형 MF. 맨시티 "챔스 우승 위해 꼭 필요한 카드' 적극 영입시도 롤다이아
21-06-08 11:47
10819
'주급 8억' 호날두 이적 준비…접촉한 3팀 공개 (ESPN) 크롬
21-06-08 10:45
10818
갈티에, 토트넘 감독 후보 중 한명...英언론 디아블로잠브
21-06-08 10:14
10817
獨 키커 "고액 연봉자 지동원, 마인츠05에서 방출" 보도 가츠동
21-06-08 03:53
10816
홍명보·김병지 “받아들이긴 힘들지만... 상철아 하늘에선 아프지마” 사이타마
21-06-08 01:54
10815
토트넘은 세계 축구 웃음거리”...토트넘 팬 사이트 “레비 회장, 토트넘에 맞는 감독 찾지 못하면 사임해야” 노랑색옷사고시퐁
21-06-08 00:19
10814
유상철 전 인천 감독, 췌장암 투병 끝에 사망, 향년 50세 치타
21-06-07 22:02
10813
'연봉 320억원→타율 .083' 양키스 대재앙, 잔여 연봉만 1878억원 닥터최
21-06-07 20:57
10812
‘7실점 충격’ 류현진, 큰 고비 만났다 철구
21-06-07 17:58
10811
“아무도 김광현 두려워하지 않는다” 美 씁쓸한 평가, 생애 최초 위기 벗어날까 손예진
21-06-07 17:05
10810
케인이 29위, 손흥민이 30위?...英매체 황당 순위에 팬들 "삭제해라" 애플
21-06-07 16:18
10809
'인기남' 이강인, '라리가 우승팀' 포함 5개 구단서 '관심' 오타쿠
21-06-07 15:21
10808
유벤투스 영입 명단 공개…김민재 아닌 피오렌티나 센터백 호랑이
21-06-07 14:58
10807
"순전히 우리 실수...SON 사랑해!"...손흥민 이름 누락한 PFA, 공식사과 손나은
21-06-07 12:12
10806
'2700억' 가격표 붙은 공격수... 맨시티·첼시·레알 다 포기한다 아이언맨
21-06-07 09:45
10805
'양키스와 다저스, 큰일 났다'...콜과 바우어 등 특급 투수들, 이물질 사용 '역풍' 맞나 떨어진원숭이
21-06-07 06:41